KPI뉴스 -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출생아 중 '첫째' 비중 62.7%, 역대 최대

  • 흐림고창군15.6℃
  • 흐림군산14.8℃
  • 흐림장흥20.2℃
  • 맑음부산21.4℃
  • 흐림제천16.9℃
  • 구름많음의령군23.0℃
  • 흐림임실16.6℃
  • 구름많음여수19.7℃
  • 흐림인천12.4℃
  • 흐림진도군17.6℃
  • 흐림청주18.7℃
  • 흐림해남17.9℃
  • 구름많음북창원24.0℃
  • 흐림서산14.8℃
  • 흐림경주시24.0℃
  • 구름많음북강릉24.7℃
  • 구름많음청송군23.0℃
  • 흐림영주19.9℃
  • 구름많음태백19.7℃
  • 흐림순천19.3℃
  • 흐림북춘천18.8℃
  • 흐림남원19.4℃
  • 흐림구미21.3℃
  • 구름많음영천23.3℃
  • 흐림충주19.1℃
  • 구름많음대구24.2℃
  • 구름많음봉화21.8℃
  • 흐림통영20.6℃
  • 흐림보성군19.4℃
  • 흐림성산18.2℃
  • 흐림완도19.9℃
  • 구름많음진주23.3℃
  • 흐림양평17.9℃
  • 흐림이천18.5℃
  • 구름많음광주18.7℃
  • 흐림강화12.6℃
  • 흐림춘천18.8℃
  • 구름많음의성24.3℃
  • 구름많음동해22.7℃
  • 구름많음밀양24.3℃
  • 구름많음포항24.9℃
  • 흐림광양시22.6℃
  • 흐림거제20.4℃
  • 흐림파주15.1℃
  • 흐림산청20.5℃
  • 흐림서귀포20.3℃
  • 흐림순창군18.4℃
  • 흐림고산16.8℃
  • 흐림고창15.6℃
  • 흐림홍천19.2℃
  • 흐림천안18.2℃
  • 흐림고흥20.4℃
  • 흐림서청주18.1℃
  • 흐림영광군15.5℃
  • 흐림함양군21.5℃
  • 비흑산도13.6℃
  • 흐림수원15.5℃
  • 흐림원주18.4℃
  • 구름많음울릉도18.1℃
  • 구름많음대관령16.3℃
  • 흐림제주17.8℃
  • 흐림추풍령16.9℃
  • 흐림금산17.5℃
  • 흐림남해22.3℃
  • 구름많음합천24.5℃
  • 구름많음김해시22.5℃
  • 흐림동두천15.1℃
  • 구름많음울산20.3℃
  • 흐림정읍16.5℃
  • 맑음창원23.0℃
  • 흐림정선군20.4℃
  • 비전주15.3℃
  • 흐림홍성15.7℃
  • 흐림문경19.6℃
  • 흐림거창20.8℃
  • 맑음북부산22.1℃
  • 흐림보은17.4℃
  • 흐림부여15.6℃
  • 구름많음안동23.0℃
  • 흐림세종17.5℃
  • 흐림영월19.4℃
  • 흐림속초22.4℃
  • 비서울15.9℃
  • 흐림보령13.5℃
  • 흐림부안15.7℃
  • 구름많음영덕24.6℃
  • 흐림백령도8.1℃
  • 구름많음울진26.9℃
  • 흐림인제18.5℃
  • 흐림철원15.9℃
  • 구름많음강릉25.0℃
  • 흐림강진군19.3℃
  • 흐림상주18.6℃
  • 흐림목포15.2℃
  • 흐림대전17.6℃
  • 구름많음양산시21.9℃
  • 흐림장수17.2℃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출생아 중 '첫째' 비중 62.7%, 역대 최대

박지은
기사승인 : 2023-03-26 11:21:24
순위별 집계 후 첫째아 비중 사상 최초 60% 돌파
첫째아 5.5%↑·둘째아 16.7%↓ ·셋째아 20.9%↓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 아이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이는 출산 순위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는 감소 추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전체 출생아(24만9000명) 중 62.7%를 차지했다. 

▲ 지난 1월 31일 어린이들이 서울 한 어린이집으로 등원하고 있다. [뉴시스]

62.7%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 56.8%에서 6%포인트(p)가량 증가한 것이다. 첫째 출생아 수도 2021년(14만8000명) 대비 5.5%(8000명) 늘었다.

반면 둘째아는 2021년 9만1000명에서 2022년 7만6000명으로 16.7%(1만5000명) 확 줄었다. 셋째아 이상도 2만1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20.9%(4000명) 급감했다. 전체 출생아 중 둘째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30.5%로, 셋째아 이상은 8.2%에서 6.8%로 줄었다.

첫째아 비중은 2011년부터 12년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둘째아 비중은 2015년부터, 셋째아 이상은 2018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것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이 자녀를 2명 이상 낳지 않는 배경으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여성이 첫째아를 낳는 연령은 평균 32.6세로 1년 전보다 0.3세 늘었다. 연령은 1993년(26.2세) 이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또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소득 대비 소비 지출의 비중은 월평균 60.4%로, 미혼 자녀가 1명인 가구(51.5%)보다 컸다.

결혼 후 자녀를 낳아야 한다는 인식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저출생 경향이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중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65.3%로 2018년보다 4.3%p 떨어졌다. 13~19세는 41.1%, 20대 44.0%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자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약해졌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지은
박지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