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남 당진에 2조 745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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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2조 745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된다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22 17:25:23
16개사 3조 232억원 투자 유치해 2646명 고용창출 충남 당진 송산2산업단지에 2조 745억 원이 투입되는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충남도가 22일 1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허충회 제이에스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 2427㎡ 부지에 총 3조 232억 원을 투자키로해 2646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투자 규모가 가장 큰 데이터센터는 당진 송산2일반산단 4만 3188㎡ 부지에 건립된다. 시행사인 아이디씨당진제일차는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신규고용 인원은 1000여 명이다.

공장을 이전하는 3개사는 제이에스비와 씨앤디세미, 하이게인안테나로, 담배필터 업체인 제이에스비는 천안 성거일반산단 5981㎡ 부지에 32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 공장을 이전한다.

반도체 장비·부품 업체인 씨앤디세미는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4704㎡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평택 공장을 이전하고, 지구국안테나 업체인 하이게인안테나는 150억 원을 투자해 논산시 부적면 개별입지 1만 6529㎡에 안산 공장을 이전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창이지엠은 147억 원을 투자해 천안시 입장면 개별입지 8827㎡에 공장을 증설하고, 전기차 배터리 부품 업체인 천일전공은 65억 원을 투자해 광덕면 개별입지 7804㎡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시에는 위탁급식 업체인 D사가 850억 원을 투자해 염치일반산단 3만 5844㎡ 부지에 식품공장을 신설하며, 디지털일반산단에는 반도체칩 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이 1700억 원을 투자해 839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 음암면 개별입지 3874㎡ 부지에는 중장비 부품, 지게차 업체인 우진이 4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논산시에는 샌드위치판넬 업체인 청암이 200억 원을 투자해 상월면 개별입지 6만 6000㎡에 공장을 신설한다.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에는 반도체 생산용 배관 업체인 건지이엔지가 1000억 원을 투자해 4만 628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건설용 철강재 업체인 NI스틸은 120억 원을 투자해 송악읍 개별입지 3만 82㎡에 공장을 증설하고, 건설용 철강재 업체인 삼윤은 290억 원을 투자해 순성면 개별입지 8만 1005㎡에 공장을 신설한다.

예산군 제2일반산단에는 반도체용 케미컬 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000억 원을 투자해 12만 847㎡ 부지에, 전자재료용 케미컬 업체인 한국알콜산업이 1500억 원을 투자해 4만 9587㎡ 부지에, 반도체용 케미컬 업체인 퓨릿이 1000억 원을 투자해 3만 348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충남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도내에는 1조 2380억 원의 생산 효과와 3882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조 826억 원, 부가가치 유발 1조 4931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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