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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티투어 4년 만에 운행 재개합니다"...3월 18일 시작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3-14 23:30:41
주말 정기코스·수시 맞춤형 코스로 나눠...거점 별 다양한 체험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이달 18일부터 시흥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시흥시티투어 이용자들이 '꽃 식초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  [시흥시 제공]

고형근 경제국장은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시흥시티투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1월까지 2억여 원을 들여 시티투어를 12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한 시흥시티투어는 버스로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과 연꽃 군락지인 연꽃테마파크, 명품 낙조의 오이도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용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한다.

또 서울 사당역을 출발해 시흥시 주요 관광 거점을 여행한 뒤 다시 사당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구성, 수도권 관광객의 이용 편의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설사가 동행하는 정기코스는 매주 토요일 운행하는 '오이도 선셋 코스'와 일요일 전당연 재배의 시초인 관곡지와 300년 역사의 호조벌 등을 둘러보는 '관곡지 연꽃 코스'다.

▲ 시흥시티투어 참가자들의 오이도박물관 관람 모습.  [시흥시 제공]

환경, 공동체 등 테마별 코스와 시흥시 행사, 축제 등을 연계한 수시코스도 운행한다.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환경 코스'와 방문 단체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는 '공동체 여행 코스'가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갯골생태공원의 소금길 명상, 갯골습지센터 방문, 소금놀이터 체험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오이도 박물관 투어, 시화호 주변 탐방 및 플랑크톤 관찰 등을 마련했다.

봄 해당화 꽃차와 꽃 식초 만들기, 거북섬 축제 체험, 가을 시흥갯골축제 참여 등 계절 특화 체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코스 내 물왕호수와 오이도 등 관광지 주변 맛집 탐방도 곁들여 관광객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 5000원이며  시흥시티투어 홈페이지(www.shcitytour.com)나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031-314-9055)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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