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창립 39돌 맞은 신천지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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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9돌 맞은 신천지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 되자"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3-13 23:04:18
2019년 이어 지난해 10만여명의 교육 수료생 배출…종교계 '주목'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14일 창립 39주년을 앞두고 요한계시록 복음 전파를 통한 세상의 빛이 될 것을 다짐하는 보도자료를 13일 배포했다.  

▲ 신천지 신도들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제공]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2일 진행된 창립기념 예배를 통해 '신천지' 이름의 뜻과 창립 과정을 설명하며 신도들에게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천지'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 21장의 '새 하늘 새 땅'이란 의미이며 '증거장막성전' 역시 계시록 15장에 나오는 그대로라고 설교한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교회가 아니라 계시록이 이뤄질 때 창조된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기록된 지 약 2000년이나 되었지만 이 지구촌에 그 누구도 이에 대해서 증거 하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그것은 이 기록된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야만 증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이 계시록의 실체가 나타난 것을 처음부터 22장까지 다 봤기에 이것을 교회들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든 교회들은 이 사람이 계시록을 증거 한 것이 계시록에 기록된 것과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을 해서 맞지 않으면 '이거 맞지 않는데 왜 이렇게 말하느냐'고 해야 한다"며 "이는 하나님을 위해서라도, 자기를 위해서라도 그래야 당연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된 이래 전 세계적 종교 쇠퇴 분위기 속에서 한 해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는 기현상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1990년 서울 사당에 성경교육 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개원한 신천지는 지난 2019년에 지난해 또다시 10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종교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신천지 성경교육 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연도별 수료생 현황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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