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국비 6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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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국비 69억원 확보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3-06 16:16:31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등 91억원 투입
고용부 목포지청과 약정·일자리 창출사업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9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신설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포함해 지역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3개 유형에서 1392개 고용 창출과 5825건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91억 원을 투입한다.

▲6일 김선주(왼쪽 세번째)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식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개선이 필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중앙의 일자리 사업 대상 확대, 지원금 상향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추가 지원한다. 

올해 고용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유형으로 전남도는 조선업, 농업 분야에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국비 33억 5000만 원을 확보해 328명의 취·창업과 5825건의 장려금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업엔 인력 유입과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채용 예정자 훈련수당 △조선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 △숙련 퇴직자 재취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농업은 해남군을 중심으로 농번기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인근 도시 인력의 취업 알선에서 근로계약까지 지원한다.
 
'지역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은 2023년 목포시와 영암군 등 고용위기지역 지원 종료에 대응하기 위해 1년 한시로 전남 조선업 도약센터 운영을 통해 △맞춤형 취업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정착금 제공 등 취업 서비스를 한다.

전남도는 목포시 영암군과 연합체를 통해 42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조선업 구인난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지역혁신프로젝트'에는 국비 25억 6700만 원을 확보해 전남 주력 산업인 에너지․첨단산업, 관광산업 등을 중심으로 △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64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과 산업에 맞는 일자리 지원은 핵심산업과 주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3개 유형의 사업 모두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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