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위해 경북 모든 기관 하나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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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위해 경북 모든 기관 하나로 뭉친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2-20 09:01:16
구미에서 행정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14개 모여 업무협약 맺어

경북도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에는 경북도,구미시,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등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SK실트론을 비롯한 도내 반도체 선도기업 10개사를 포함한 50개사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입주 및 연구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이날 사업 참여 의향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

업무협약은 △특화단지내 반도체 선도기업의 육성 △반도체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인력지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 구미시, 산·학·연 협력을 통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의 반도체 인력 10년간 15만명 양성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첨단 반도체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이며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3000여개의 기업과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구비하고 반도체산업 핵심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을 완비하고 있다.

또 앞으로 개항할 통합신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과 물류수송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SK실트론, 삼성SDI, KEC, 원익QnC 등 반도체 선도기업을 비롯한 연관기업 359개사가 이미 입주하고 있어 구미가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내세울 방침이다.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연구 개발 인프라 설치, 인력양성, 인허가 신속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자리 5000명 고용 창출, 반도체 소재 수출 10% 증가, SiC(12인치급) 양산기술 및 GaN 웨이퍼(8인치급) 생산기술 확보 등 반도체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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