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게이밍에 진심인 '갤럭시 S23', GOS 잔불 덮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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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에 진심인 '갤럭시 S23', GOS 잔불 덮을 수 있을까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02-07 17:37:18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이 게이밍폰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지 주목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작인 '갤럭시 S22'가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던 점에 비춰 갤럭시 S23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은 게임이다.

삼성전자도 MZ세대들의 지지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려면 최우선적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 갤럭시 S23 광고에 담긴 게이밍 영상. [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게이머를 향한 삼성전자의 진심은 갤럭시 S23의 성능과 각종 홍보 영상에서 바로 드러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공개한 언팩과 이후 선보인 다수의 갤럭시 S23 소개 영상에서 카메라 다음으로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2023 갤럭시 언팩 영상에는 세계적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등장하며 '당신의 게임을 레벨 업하라(Level up your game)'는 메시지까지 전한다.

지난달 삼성전자의 경영실적 발표회에서도 다니엘아라우조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obile eXperience) 상무는 갤럭시 S23의 대표적 특징으로 카메라와 게이밍 성능 강화를 언급했다.

▲ '2023 갤럭시 언팩' 영상 중 세계적 게이머 '페이커'가 등장하는 장면. [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는 게임에 필수적 기능이라 할 '강력한 두뇌(AP)'와 넓어진 냉각장치, 길어진 배터리 시간을 자랑한다.

퀄컴과 협업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2세대'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장착해 중앙처리장치(CPU)는 34%,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처리 속도를 전작 대비 41%나 높였다.

GOS 논란의 시작점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자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냉각장치)의 규모도 넓혔다.

배터리는 울트라에 5000mAh, 갤럭시 S23+와 S23은 전작 대비 200mAh씩 용량을 늘려 각각 4700mAh과 3900mAh를 탑재했다.

▲ 지난 2일 진행된 '2023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23의 게이밍 기능이 소개되는 모습. [삼성전자 유튜브 영상 캡처]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2를 출시하며 발열 방지 목적으로 GPU와 화면 해상도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등 GOS 기능을 강제로 활성화시켜 게이머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GOS의 '잔불'은 여전히 남아있다. 소비자들은 신제품의 성능을 검증해 보기 전까지는 안심하기 어렵다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022년 GOS 사태 이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소비자감시팀 박순장 사무처장은 "갤럭시 S22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아직도 진행 중"이라면서 "갤럭시 S23에 대한 소비자 평가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갤럭시 S23의 성능은 초미의 관심사다. 

한 네티즌은 갤럭시 S23과 플러스 모델의 메모리가 8GB인 점을 지적하며 "어플리케이션 용량이 커지고 기능이 많아진 요즘 상황을 감당하기 버거울 것"이란 우려를 제기한다. 게이밍폰으로 적합할 지는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성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GOS 논란은 충분히 잊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 촬영과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삼성전자는 성수, 홍대 등에 체험공간을 만들고 갤럭시 23의 기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7일 0시부터 시작한 갤럭시 S23의 첫날 사전 판매 성적도 좋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11번가는 방송 2시간 만에 갤럭시S23 시리즈 거래액이 총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송 시청 수 95만 명에, 댓글 수도 20만 개를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 론칭 후 최대 댓글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전예약 인증 게시글들이 릴레이처럼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 S23가 게이머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 지는 아직 속단하기 어렵다. 갤럭시 S23의 정식 출시일은 이달 17일. 소비자들의 성적표는 이달 말이 되어야 공개될 전망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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