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차기 지도자' 이재명 23% 한동훈 10%…與 지지층선 韓 25%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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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자' 이재명 23% 한동훈 10%…與 지지층선 韓 25% 선두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2-12-02 16:28:43
한국갤럽…홍준표 4% 안철수·이낙연 3% 오세훈 2%
반년만에 與 지지층서 韓 9%→25% vs 吳 20%→6%
리서치뷰…범보수 차기 적합도 유승민 21% 韓 17%
격차 오차범위내로…與 지지층 韓 41% 독주, 吳 21%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지지층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급부상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2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한 장관은 10%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사진)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4%,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3%,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3%로 집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는 모두 2%였다.

이 대표는 직전의 9월 조사와 비교해 4%포인트(p) 떨어졌다. 이 전 대표는 1%p 하락했다.

여권에선 한 장관이 직전 조사 대비 1%p 올랐다. 안 의원은 1%p, 오 시장은 2%p 떨어졌다. 홍 시장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한 장관은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기준으로 약진이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조사 후 반년 만에 한 장관은 9%에서 25%로 지지율이 껑충 뛴 반면 오 시장은 20%에서 6%로 급락해 주목도가 뒤바뀌었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리서치뷰가 이날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여당 지지층의 '한동훈 편애'가 한층 뚜렷했다.  

범보수 진영에서 유 전 의원과 한 장관은 각각 21%, 17%를 차지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직전의 10월 조사 대비 유 전 의원은 1%p 내렸고 한 장관은 2%p 올랐다. 격차는 오차범위 밖 7%p에서 오차범위 내 4%로 좁혀졌다. 

한 장관에 이어 홍, 오 시장이 10%로 동률이었고 이 전 대표 5%, 안 의원 4% 등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장관이 41%로 독주했다. 오 시장은 21%였다. 두 사람 격차가 20%p로 거의 두배였다. 홍 시장은 15%,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 이 전 대표 5%, 안 의원 5%였다. 유 전 의원은 4%에 그쳤다.

갤럽 조사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리서치뷰 조사는 지난달 29,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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