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취약계층 주거 복지사각지대' 해결 위한 사회적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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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 복지사각지대' 해결 위한 사회적 대화 개최

김지우
기사승인 : 2022-11-02 10:47:54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누구나 참여 가능
주거환경 개선 연합, 고위험 주거 실태 공유
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은 고위험 주거 실태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오는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대화에서는 먹고 자는 것조차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현실과 상황을 알리고, 국내 최초로 정립하고자 하는 '최저 주거품질 측정 적용 프로세스 및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문제 및 개선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사회적 대화에 실질적인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민관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주거복지사업의 기획, 추진, 운영을 담당하는 시·도의원 및 시·도·군 지자체 담당관들을 비롯해 취약계층 당사사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 고위험 주거 실태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스터. [주거환경 개선 연합 제공]

하효선 주거환경 개선 연합 대표는 "현재는 위험도와 상관없이 취약계층의 자격을 기준으로 천편일률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위험도가 높은 주거는 적당한 수준의 지원으로 매년 재발하거나 악화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 없는 주거에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며 "국내 실정에 맞는 주거품질 관리 기준과 측정 가이드라인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하 대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다년간 무수히 수행해온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회적 대화 사전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웹사이트 내 열린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연합은 '건강한 주거 환경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사회 만들기'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출범한 연합단체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인 통합해충방제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피 엠'을 비롯해 환경개선전문기업 '한누리', 안전진단 전문기업 '바탕색이엔지'와 실내건축법인 '이아인협동조합', 건강한 주택 한옥 클러스터 '영월한옥협동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연합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사회적 대화는 얼라인드앤드어소시에이츠, 한국체육산업개발이 협력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파구청, 동행그룹, 서울심리지원 제4권역센터, 평창한우마을이 후원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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