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한양행,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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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김지우
기사승인 : 2022-10-28 14:15:28
유한양행이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고자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정부·기업·기관 등 전세계 약 2만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 공개해야 한다.

▲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왼쪽)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7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ESG경영활동 강화 의지를 밝혔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자 하는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3번째 목표인 건강한 삶과 웰빙과 일맥상통한다"며 "금번 가입을 통해 UNGC의 10대 원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재화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자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ESG(사회·환경·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해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31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글로벌 임상 3상에 성공해 1차 치료제로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또 사업장 내 안전·보건도 집중하고 있다.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23년간 무재해를 이어왔다.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힘써 지난해 12월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올해 5월에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 7월에는 ESG경영 성과와 활동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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