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GS, 미래사업 맞손…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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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미래사업 맞손…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설립

김윤경
기사승인 : 2022-10-06 12:56:55
1700억 투자…연내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51%대 49% 지분 보유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6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 :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700억 원으로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구조다. 두 회사는 올해 안으로 법인 설립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6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 :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 왼쪽부터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GS그룹 허태수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부사장. [포스코홀딩스 제공]

합작법인은 폐배터리를 수거해 원료를 추출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과 이차전지 진단과 평가, 재사용 등의 BaaS(배터리서비스)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030년부터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사의 협력이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관계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태수 GS 회장은 "두 그룹의 사업역량을 모은다면 에너지 전환이라는 산업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GS와 포스코의 미래성장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두 그룹은 지난해 9월 경영진 교류회(Top Management Meeting)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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