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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탄소포집 핵심기술 '차세대 분리막' 개발 나선다

안혜완
기사승인 : 2022-09-05 14:38:56
GS건설은 지난 8월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분리막 기반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교류와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 포집 플랜트의 핵심인 분리막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분리막이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필터와 같은 물질로 혼합된 기체가 들어오면, 이산화탄소는 통과하고 기타 불순물은 통과하지 못하는 막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 포집 분리막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탄소 포집 플랜트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 권혁태 RIF Tech. 전무(왼쪽)와 하성용 에어레인 사장이 지난 8월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진행된 '분리막 기반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교류와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탄소 포집 플랜트는 습식방식으로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 가스가 반응성 화학물질을 통과하며 이산화탄소가 포집 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탄소 포집을 위한 화학물질 대신 차세대 분리막을 적용하면 기존 설비 대비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 경제적이고 효율이 높으며, 모듈화의 용이성이 있다"며 "친환경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전문 업체로 자체 기술 및 생산시설을 보유한 국내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기존 연구 조직을 RIF Tech.(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로 확대 개편,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중"이라고 소개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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