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휴온스, 2분기 매출 1241억…전년比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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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분기 매출 1241억…전년比 12% 증가

박지은
기사승인 : 2022-08-10 13:53:17
휴온스는 2분기 연결 매출이 124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109억 원)은 14%, 당기순익(75억 원)은 12%씩 각각 감소했다.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속 수탁사업과 뷰티·웰빙사업 매출 증가가 2분기 매출을 견인했다. 수탁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성장한 192억 원을 기록했다. '슈가마덱스나트륨주(근이완제)'가 신규 매출로 유입되며 의약품 수탁 매출은 111억 원을 달성했다. 점안제 수탁도 24% 성장한 81억 원을 기록했다.

뷰티·웰빙사업 부문은 4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0% 늘었다. 비타민 주사제와 리즈톡스의 매출 증가로 웰빙·비만·통증부문의 매출은 16%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사업은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의 성장에 힘입어 169억 원의 매출을 냈다. 2분기 메노락토의 매출은 108억 원을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로 첫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 휴온스글로벌 판교 신사옥 전경 [휴온스글로벌 제공]

영업이익 감소는 점안제 전용 2공장 제조원가와 연구개발비 증가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제조원가는 하반기 시험 가동 준비 중인 점안제 공장의 인건비 등이 선반영돼 증가했다"며 "국내 임상 3상을 준비중인 '리즈톡스'의 적응증 확대 임상 비용이 투입돼 연구개발비가 33% 늘어난 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익 감소에 대해서는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투자했던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며 발생한 평가손실 24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주력사업을 충실히 추진하면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신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준비중인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 3년 내 그룹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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