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남도, 특조법으로 '도로 보상' 277필지 이전등기…"전국 첫 사례"

  • 맑음서청주4.2℃
  • 흐림고창5.8℃
  • 맑음상주7.5℃
  • 맑음밀양7.4℃
  • 맑음장흥6.1℃
  • 구름많음동해6.6℃
  • 맑음문경5.2℃
  • 맑음북부산8.6℃
  • 맑음창원13.6℃
  • 맑음남해11.6℃
  • 맑음대전7.1℃
  • 구름많음안동7.1℃
  • 흐림이천5.3℃
  • 맑음통영11.9℃
  • 맑음의성4.6℃
  • 맑음산청6.3℃
  • 흐림서산5.3℃
  • 맑음북창원11.0℃
  • 흐림양평6.4℃
  • 흐림광주9.7℃
  • 흐림영덕12.6℃
  • 맑음추풍령5.6℃
  • 흐림대관령1.8℃
  • 구름많음울진6.7℃
  • 맑음광양시9.9℃
  • 맑음진주4.9℃
  • 흐림파주3.7℃
  • 흐림봉화1.8℃
  • 구름많음목포11.0℃
  • 흐림영광군7.4℃
  • 흐림북춘천3.5℃
  • 흐림정선군4.3℃
  • 흐림동두천5.0℃
  • 흐림순창군5.0℃
  • 맑음부안7.8℃
  • 구름많음인천9.5℃
  • 맑음보은4.0℃
  • 맑음고흥6.2℃
  • 흐림원주7.2℃
  • 맑음진도군7.0℃
  • 맑음군산7.0℃
  • 구름많음서울7.9℃
  • 구름많음속초7.5℃
  • 맑음임실4.2℃
  • 맑음세종6.0℃
  • 구름많음울산11.6℃
  • 흐림춘천4.6℃
  • 흐림영주5.5℃
  • 맑음서귀포15.6℃
  • 구름많음경주시7.0℃
  • 맑음부산15.4℃
  • 흐림홍성5.4℃
  • 흐림충주4.6℃
  • 흐림백령도8.6℃
  • 맑음장수2.7℃
  • 맑음합천7.1℃
  • 맑음강진군7.1℃
  • 맑음해남6.1℃
  • 맑음보성군8.1℃
  • 흐림철원2.6℃
  • 맑음구미7.4℃
  • 맑음정읍6.5℃
  • 맑음대구9.3℃
  • 맑음울릉도12.7℃
  • 맑음순천4.1℃
  • 흐림고창군6.6℃
  • 맑음영천6.1℃
  • 맑음금산4.2℃
  • 흐림제천3.6℃
  • 맑음거창4.3℃
  • 흐림포항13.2℃
  • 맑음완도9.8℃
  • 맑음여수12.9℃
  • 흐림영월4.3℃
  • 구름많음북강릉6.6℃
  • 맑음고산15.2℃
  • 맑음김해시12.5℃
  • 구름많음강릉10.5℃
  • 구름많음수원6.7℃
  • 흐림홍천4.9℃
  • 맑음부여4.4℃
  • 구름많음태백3.5℃
  • 맑음성산11.6℃
  • 맑음거제10.2℃
  • 맑음전주8.6℃
  • 흐림인제4.1℃
  • 맑음함양군4.3℃
  • 구름많음강화5.7℃
  • 맑음양산시9.0℃
  • 구름많음청송군3.7℃
  • 구름많음보령7.2℃
  • 맑음천안4.2℃
  • 맑음의령군5.5℃
  • 맑음흑산도12.0℃
  • 맑음남원5.1℃
  • 맑음제주13.7℃
  • 맑음청주8.6℃

경남도, 특조법으로 '도로 보상' 277필지 이전등기…"전국 첫 사례"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07 11:10:27
토지 자산가치 46억…"적극행정으로 소송비 14억 부수적으로 절감" 경남도가 지난 1990년대 8년 동안 시행한 지방도 공사로 인해 보상한 토지 가운데 여태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46억 원(현 시세) 상당의 땅을 찾아냈다. 

지난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부동산 특조법)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가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면 이전 등기 소송에 14억 원가량을 더 날릴 뻔 했다.

▲ 경남도 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7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그간 국지도·지방도 47개 노선 중 1990년에서 1998년까지 250㎞의 사업구역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 현황 및 보상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

당시 대부분의 토지 보상은 시·군에 위탁해 이뤄져, 시·군에 보관중인 토지 보상서류를 일일이 확인해 전산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토지 보상을 했으나 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지방도 내 토지 총 277필지(6만6068㎡)를 찾아내 이번 부동산 특조법 시행 기간 중 이전등기 신청을 냈다. 해당 토지는 현재 자산 가치로 평가할 때 46억 원에 달한다.

이번 특조법 기간 중 이전등기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향후 소송을 통해 돌려받을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소송 비용이 14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부동산 특조법'은 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박일동 교통건설국장은 "도로과의 적극행정으로 개인 소유로 돼 있던 토지 277필지를 소송 전에 환수, 소유자 후손들과 불필요한 소송을 피할 수 있었다"며 "이는 경남도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보여준 전국 최초 사례"라고 자랑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