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로 5명 사망·44명 부상

  • 맑음홍성35.0℃
  • 맑음강진군31.5℃
  • 맑음거제29.0℃
  • 맑음완도31.6℃
  • 소나기인천33.9℃
  • 맑음고흥31.3℃
  • 맑음산청34.1℃
  • 맑음의성34.5℃
  • 맑음구미35.8℃
  • 맑음보성군31.1℃
  • 맑음강화32.0℃
  • 맑음진도군30.7℃
  • 맑음목포30.1℃
  • 맑음밀양35.9℃
  • 맑음의령군34.5℃
  • 맑음거창33.8℃
  • 맑음남원34.6℃
  • 구름많음파주34.1℃
  • 맑음동두천34.0℃
  • 맑음서귀포32.7℃
  • 맑음영월35.4℃
  • 맑음강릉29.9℃
  • 맑음장흥30.9℃
  • 맑음청주35.2℃
  • 맑음함양군35.7℃
  • 맑음고창군32.1℃
  • 맑음영덕27.7℃
  • 맑음창원30.0℃
  • 맑음광양시32.5℃
  • 맑음원주34.5℃
  • 맑음양산시32.1℃
  • 맑음보령31.9℃
  • 맑음울산29.3℃
  • 맑음보은32.5℃
  • 맑음북춘천36.8℃
  • 구름많음합천35.7℃
  • 맑음김해시31.8℃
  • 맑음봉화29.8℃
  • 맑음영천29.6℃
  • 맑음춘천37.0℃
  • 맑음대관령25.7℃
  • 맑음백령도28.2℃
  • 구름많음정읍32.9℃
  • 맑음순천30.4℃
  • 구름많음영주32.9℃
  • 맑음세종33.2℃
  • 맑음대구32.9℃
  • 맑음홍천35.5℃
  • 맑음서청주33.6℃
  • 맑음수원34.0℃
  • 맑음상주34.2℃
  • 맑음서울35.5℃
  • 맑음포항29.0℃
  • 맑음울진28.8℃
  • 맑음속초29.0℃
  • 맑음군산33.0℃
  • 구름많음고창
  • 맑음영광군32.2℃
  • 맑음부안32.4℃
  • 맑음광주33.0℃
  • 맑음고산28.9℃
  • 맑음서산33.7℃
  • 구름많음해남30.6℃
  • 맑음철원34.6℃
  • 맑음안동32.7℃
  • 맑음이천34.8℃
  • 맑음경주시30.2℃
  • 맑음북창원33.6℃
  • 맑음청송군31.5℃
  • 맑음울릉도26.5℃
  • 맑음제주32.0℃
  • 맑음남해31.2℃
  • 맑음문경32.3℃
  • 맑음정선군33.5℃
  • 맑음북부산32.0℃
  • 구름많음전주34.3℃
  • 맑음동해29.2℃
  • 맑음대전34.6℃
  • 맑음북강릉29.0℃
  • 맑음추풍령32.0℃
  • 맑음양평34.6℃
  • 맑음인제32.0℃
  • 맑음순창군33.6℃
  • 맑음태백26.7℃
  • 맑음천안33.8℃
  • 맑음흑산도29.8℃
  • 맑음장수31.0℃
  • 맑음부여34.3℃
  • 맑음충주34.2℃
  • 맑음제천32.2℃
  • 구름많음임실31.9℃
  • 맑음부산30.7℃
  • 맑음통영30.4℃
  • 맑음금산34.0℃
  • 맑음성산30.3℃
  • 맑음진주31.9℃
  • 맑음여수30.7℃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로 5명 사망·44명 부상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05 15:33:55
경찰, 70명 규모 화재 수사전담팀 편성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에서 5일 오전 오전 10시 17분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중상자는 3명, 단순 연기흡입 등 부상자도 41명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관고동에 있는 학산빌딩으로, 건물 4층에 투석전문 병원이 있어 인명피해가 컸다.

▲ 5일 오전 10시17분께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건물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스크린골프장에선 작업자 3명에 의해 시설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천장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자체 진화를 해 보려다가 실패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내부 집기들을 태우며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다량의 연기가 건물 내 배관을 타고 4층에 있는 병원으로 흘러 들어갔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환자 33명,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와 의료진들은 연기를 확인하고도 투석 조치가 진행 중인 탓에 빠른 대피가 어려웠고, 일부는 건물 내에 고립되기도 했다.

오후 3시 현재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중상 3명, 단순 연기흡입 41명 등 모두 49명이다.

사망자 4명은 투석 환자이고, 1명은 간호사이다. 숨진 간호사의 경우 대피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투석 환자들을 보살피다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5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전 10시 55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10여분 만인 오전 11시 29분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25분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건물 내 인명 수색을 한 가운데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현장을 찾아 브리핑을 받은 뒤 "다섯 분의 사망자가 생겨 안타깝고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 발생할 화재에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조기 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오후 3시께 현장을 찾아 철저한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사상자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노규호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강력범죄수사대 및 이천경찰서 직원 등 총 7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경찰은 발화지점과 원인은 물론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유족 심리 치료를 병행할 방침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