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제부지사 임명 첫 날 "즉각 파면하라"

  • 구름많음부여18.1℃
  • 흐림고창군15.3℃
  • 흐림인천14.2℃
  • 구름많음군산14.1℃
  • 비북강릉10.2℃
  • 구름많음정읍15.7℃
  • 구름많음북부산24.6℃
  • 흐림동두천15.6℃
  • 구름많음수원15.9℃
  • 구름많음보령16.6℃
  • 구름많음임실15.9℃
  • 구름많음안동20.1℃
  • 맑음장수15.7℃
  • 흐림철원10.1℃
  • 흐림김해시23.9℃
  • 구름많음파주15.9℃
  • 맑음금산18.3℃
  • 맑음백령도12.3℃
  • 구름많음서울15.6℃
  • 구름많음태백15.6℃
  • 구름많음원주15.2℃
  • 흐림정선군14.3℃
  • 흐림전주15.4℃
  • 구름많음세종17.7℃
  • 흐림광양시20.2℃
  • 흐림거제19.2℃
  • 흐림의령군21.4℃
  • 구름많음순창군16.8℃
  • 구름많음청송군19.6℃
  • 구름많음충주16.8℃
  • 흐림홍천14.7℃
  • 구름많음영덕16.4℃
  • 구름많음영천22.2℃
  • 흐림완도17.1℃
  • 구름많음부안14.7℃
  • 흐림속초9.5℃
  • 구름많음울릉도15.8℃
  • 구름많음밀양23.9℃
  • 흐림강진군16.9℃
  • 흐림진도군13.3℃
  • 흐림합천21.3℃
  • 구름많음강화14.0℃
  • 구름많음천안16.1℃
  • 구름많음양평16.9℃
  • 흐림영광군13.6℃
  • 흐림창원22.6℃
  • 맑음문경19.3℃
  • 구름많음양산시25.3℃
  • 구름많음영월15.8℃
  • 구름많음대전19.3℃
  • 구름많음구미22.0℃
  • 흐림성산15.1℃
  • 맑음경주시23.4℃
  • 흐림인제10.3℃
  • 구름많음남원18.7℃
  • 흐림고흥18.7℃
  • 흐림춘천12.9℃
  • 흐림순천17.2℃
  • 구름많음영주16.3℃
  • 구름많음포항22.6℃
  • 맑음추풍령18.3℃
  • 흐림남해20.3℃
  • 구름많음청주18.4℃
  • 흐림북창원22.6℃
  • 흐림광주17.5℃
  • 흐림서귀포18.6℃
  • 구름많음이천16.0℃
  • 흐림제천14.1℃
  • 흐림목포13.6℃
  • 흐림산청18.9℃
  • 구름많음서청주17.2℃
  • 구름많음울진15.5℃
  • 구름많음함양군20.0℃
  • 흐림통영21.2℃
  • 흐림해남14.7℃
  • 흐림고산13.1℃
  • 구름많음거창20.5℃
  • 구름많음봉화17.7℃
  • 흐림강릉11.7℃
  • 구름많음부산20.3℃
  • 구름많음홍성15.8℃
  • 흐림대구22.2℃
  • 흐림장흥18.0℃
  • 구름많음울산23.5℃
  • 흐림서산14.1℃
  • 흐림제주16.5℃
  • 맑음상주20.3℃
  • 구름많음진주22.1℃
  • 흐림흑산도13.1℃
  • 구름많음의성20.1℃
  • 흐림대관령10.7℃
  • 구름많음동해14.5℃
  • 흐림여수20.1℃
  • 흐림보성군17.8℃
  • 맑음보은19.0℃
  • 흐림북춘천12.4℃
  • 흐림고창14.0℃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제부지사 임명 첫 날 "즉각 파면하라"

정재수
기사승인 : 2022-07-28 15:28:42
김용진 경제부지사, 전날 야당 여성 대표와의 만찬서 술잔 던져
국민의힘 "야당 여성 대표에 대한 테러…경기남부청에 고소"
김동연, 이날 경제부지사 공식 임명...도의회 정상화 험로 예고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전 날 경기도의회 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술잔을 던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 부지사의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하고 경찰 고소를 예고했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진 경제부지사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28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전날인 27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용인시 한 음식점에서 파행중인 의회 정상화를 위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도의회 파행의 원인이 되고 있는 원구성 등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주를 이뤘으며, 도의회를 정상화 하기 위해 김 부지사가 제안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화 과정에서 김 부지사와 곽 대표가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결국 화를 참지 못한 김 부지사가 곽 대표 쪽으로 소주잔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곽 대표 옆 접시가 깨지면서 일부 파편이 곽 대표에게 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지사를 즉각 파면하라"면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민호 법제수석은 "곽미숙 대표의 고소대리인으로 직접 접수할 계획이고, 수사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2가지 죄목으로 접수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도의회 최초 여성 대표의원에 대한 폭력으로 여성에 대한 비하와 차별이 폭력으로 표현된 것으로 이것은 경기도민 전체에 대한 테러"라면서 "김용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김 지사의 '공적 실책' 때문에 발생했다. 김 지사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력행위에 대해 △당사자인 곽미숙 대표의원과 도의회, 경기도민에 대한 즉각 사과 △임명권자인 김 지사의 김용진 부지사 즉각 파면 및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지 대변인은 "김동연 집행부의 의회 무시 행태가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현된 것"이라면서 "가해자인 김용진 부지사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용진 부지사는 이 날 입장문을 통해 "논의과정에서 의욕이 너무 과했다. 만찬 중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은 일부 인정한다"면서 "특정인을 향해 행동을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다. 책임질 일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경기도의회 야당 대표님께는 어제 즉시 전화를 통해 사과를 드렸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계속 사과를 드리겠다. 경기도의회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28일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이같은 상황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김용진 경제부지사를 공식 임명했고,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선 8기 첫 경제부지사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기획재정부장관에 재임 시절 제2차관으로 함께 근무했으며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장과 인수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 지사의 최측근이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