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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 반려…"감사원 감사 진행중"

장은현
기사승인 : 2022-06-24 17:18:30
대통령실 "책임 통감 뜻 존중하지만 진상규명 중"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9명은 24일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일괄 사의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나 사의를 반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현재 진상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윌리암 길버트 클라크 미국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

대변인실은 "그 순수한 뜻을 존중한다"면서도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했다.

해경은 2020년 9월 북한군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자진 월북으로 판단한다"고 발표했지만 지난 16일 "월북 의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바꿨다.

정 청장(치안총감)은 입장문에서 "오랜 고심 끝에 우리 해양경찰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휘부를 구성하는 것만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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