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서 겨울철새 종류 97종 관찰…멸종위기 '호사비오리' 영상 담아  

  • 맑음진도군29.7℃
  • 맑음남해34.4℃
  • 맑음대구36.7℃
  • 맑음보령30.8℃
  • 맑음경주시36.1℃
  • 맑음의령군38.7℃
  • 맑음부안31.7℃
  • 맑음영덕32.8℃
  • 맑음동두천31.6℃
  • 맑음세종32.7℃
  • 맑음봉화33.3℃
  • 맑음북춘천34.1℃
  • 맑음충주34.0℃
  • 맑음남원34.8℃
  • 맑음북부산34.8℃
  • 맑음천안33.0℃
  • 맑음광주34.8℃
  • 맑음성산32.6℃
  • 맑음부산32.8℃
  • 맑음정선군35.1℃
  • 맑음진주36.7℃
  • 맑음춘천34.4℃
  • 맑음합천37.6℃
  • 맑음인천31.9℃
  • 맑음거창36.7℃
  • 맑음청주34.7℃
  • 맑음장수31.5℃
  • 맑음거제32.5℃
  • 맑음여수32.0℃
  • 맑음김해시33.5℃
  • 맑음양산시36.8℃
  • 맑음문경32.9℃
  • 맑음정읍33.7℃
  • 맑음철원32.4℃
  • 맑음완도33.4℃
  • 맑음울릉도31.7℃
  • 맑음순천34.5℃
  • 맑음흑산도30.3℃
  • 맑음영주32.6℃
  • 맑음청송군36.5℃
  • 맑음파주31.6℃
  • 맑음수원32.8℃
  • 맑음서울33.3℃
  • 맑음추풍령32.0℃
  • 맑음군산31.0℃
  • 맑음안동35.0℃
  • 맑음인제30.1℃
  • 맑음강릉31.3℃
  • 맑음부여32.6℃
  • 맑음해남32.4℃
  • 맑음제주32.7℃
  • 맑음홍천33.9℃
  • 맑음밀양37.2℃
  • 맑음목포30.4℃
  • 맑음함양군37.1℃
  • 맑음상주33.6℃
  • 맑음순창군33.9℃
  • 맑음이천33.5℃
  • 맑음영천34.0℃
  • 맑음양평33.2℃
  • 맑음임실33.0℃
  • 맑음포항31.3℃
  • 맑음원주34.6℃
  • 맑음백령도28.9℃
  • 맑음고창32.1℃
  • 맑음태백30.3℃
  • 맑음전주33.9℃
  • 맑음강진군34.4℃
  • 맑음북창원36.2℃
  • 맑음대전33.2℃
  • 맑음서산32.9℃
  • 맑음서청주32.7℃
  • 맑음의성35.3℃
  • 맑음금산33.4℃
  • 맑음북강릉29.4℃
  • 맑음영월33.4℃
  • 맑음홍성33.7℃
  • 맑음보은32.2℃
  • 맑음고산30.1℃
  • 맑음속초29.1℃
  • 맑음보성군33.6℃
  • 맑음광양시35.7℃
  • 맑음울진32.1℃
  • 맑음통영31.1℃
  • 맑음제천32.0℃
  • 맑음대관령29.9℃
  • 맑음산청36.7℃
  • 맑음동해30.0℃
  • 맑음고흥34.9℃
  • 맑음고창군32.8℃
  • 맑음장흥35.2℃
  • 맑음창원33.6℃
  • 맑음구미35.6℃
  • 맑음울산33.6℃
  • 맑음서귀포32.7℃
  • 맑음영광군31.2℃
  • 맑음강화29.4℃

울산서 겨울철새 종류 97종 관찰…멸종위기 '호사비오리' 영상 담아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10 09:39:14
전년도 90종에서 7종 늘어…겨울철 97종 14만2165개체 파악 울산을 찾는 겨울철새의 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태화강 중상류인 구수리에서 포착된 '호사비오리' 수컷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들어 3월까지 겨울철 조류 감시(모니터링)를 자체 실시한 결과, 총 97종 14만2165개체가 관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90종 14만3532개체 대비, 개체 수는 감소했으나 종수는 7종 증가했다. 관찰 지점은 전년대비 1개소(외솔교) 추가해 8개소에서 실시됐다. 

늘어난 7종은 호사비오리, 섬촉새, 귀뿔논병아리, 상모솔새, 검은마리촉새, 적갈색흰죽지, 붉은부리찌르레기 등이다. 

주요 겨울 철새를 보면, 태화강 중상류인 구수리에서 비오리 암컷과 함께 있는 '호사비오리' 수컷을 확인하고 잠수하면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첫 영상자료로 담아냈다.

'호사비오리'는 전 세계 2500개체 정도 있고 우리나라는 50여 개체 정도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list)에 멸종위기종(EN·Endangered)이며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천연기념물 제 448호이다. 

울주군 범서읍 일대 독수리(천연기념물 제 243-1호)와 천연기념물 201-2인 큰고니는 태화강 중하류와 중구 다운동 베리끝 지점에 매년 찾아오는 겨울 손님이 됐다. 선바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도 관찰됐다. 

조류 중 맹금류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와 말똥가리는 태화강 하구 물억새밭 부근에서 먹이활동을 주로 하는 것으로 목격됐다.

텃새인 흰목물떼새(멸종위기 야생 생물 Ⅱ급)는 태화강 중류 자갈밭에서 먹이 활동과 위험을 피해 짧게 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였다. 

태화강 겨울 손님 중 가장 큰 무리는 떼까마귀, 갈까마귀로 전년과 동일한 13만 여 마리가 온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 철새이동경로 사이트(FNS)에 등재되고 모니터 요원들의 경험도 쌓이면서 더 많은 새들을 식별하는 시야를 갖게 된 결과, 종수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종 파악뿐 아니라 개체 수 조사에도 정확한 조사방법을 도입하고 철새 도래지역 환경 변화도 함께 파악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