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밀양 산불 8시간 넘게 계속…진화율 14% 그쳐

  • 흐림거창20.1℃
  • 흐림영덕23.0℃
  • 흐림성산17.9℃
  • 흐림구미20.8℃
  • 비서울13.9℃
  • 흐림고창12.7℃
  • 흐림동두천13.3℃
  • 흐림파주14.2℃
  • 흐림인제16.0℃
  • 비홍성14.7℃
  • 흐림의성20.9℃
  • 흐림보은17.4℃
  • 흐림여수20.5℃
  • 흐림청주17.6℃
  • 흐림인천11.7℃
  • 흐림영광군13.0℃
  • 흐림울진23.5℃
  • 흐림진도군14.0℃
  • 흐림고산15.8℃
  • 흐림강진군19.0℃
  • 흐림원주17.1℃
  • 흐림보성군19.5℃
  • 흐림북강릉22.5℃
  • 흐림포항24.0℃
  • 흐림남원17.5℃
  • 구름많음광주17.0℃
  • 흐림흑산도11.8℃
  • 흐림속초22.0℃
  • 흐림부산20.2℃
  • 구름많음북부산21.2℃
  • 구름많음북창원24.4℃
  • 흐림대관령14.6℃
  • 흐림고흥20.2℃
  • 흐림영천21.7℃
  • 비수원12.2℃
  • 흐림장흥19.0℃
  • 구름많음서귀포21.5℃
  • 흐림추풍령16.7℃
  • 구름많음창원23.0℃
  • 흐림정선군17.6℃
  • 흐림춘천14.9℃
  • 흐림함양군19.4℃
  • 구름많음안동20.9℃
  • 흐림김해시21.1℃
  • 흐림부안12.9℃
  • 흐림광양시20.2℃
  • 비전주14.7℃
  • 흐림철원14.3℃
  • 흐림양평16.7℃
  • 구름많음울릉도19.6℃
  • 흐림세종16.3℃
  • 박무목포13.8℃
  • 흐림해남16.0℃
  • 흐림대전16.4℃
  • 흐림순천16.5℃
  • 구름많음울산21.0℃
  • 흐림영주19.4℃
  • 흐림의령군20.2℃
  • 비북춘천14.8℃
  • 흐림서산9.7℃
  • 흐림임실15.4℃
  • 흐림밀양23.8℃
  • 흐림거제18.7℃
  • 흐림충주18.1℃
  • 흐림보령11.6℃
  • 비대구20.7℃
  • 흐림순창군17.5℃
  • 흐림홍천17.7℃
  • 흐림산청19.8℃
  • 흐림양산시21.0℃
  • 흐림천안16.4℃
  • 흐림제천16.9℃
  • 흐림합천21.7℃
  • 흐림태백16.3℃
  • 흐림군산11.9℃
  • 흐림문경19.2℃
  • 흐림진주20.9℃
  • 흐림동해23.9℃
  • 흐림서청주17.0℃
  • 흐림상주19.2℃
  • 흐림고창군13.2℃
  • 흐림경주시22.0℃
  • 흐림완도18.8℃
  • 흐림봉화19.1℃
  • 흐림통영19.9℃
  • 흐림부여15.0℃
  • 흐림강화12.2℃
  • 황사백령도9.6℃
  • 흐림남해21.2℃
  • 흐림이천16.3℃
  • 흐림제주17.1℃
  • 흐림영월18.9℃
  • 흐림정읍14.3℃
  • 흐림강릉23.1℃
  • 흐림장수16.1℃
  • 흐림청송군20.3℃
  • 흐림금산16.4℃

밀양 산불 8시간 넘게 계속…진화율 14% 그쳐

박일경
기사승인 : 2022-05-31 20:22:31
강풍·연기로 진화 어려움…야간 진화 방침 31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서 난 산불이 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밀양 부북면 산불 피해면적이 187㏊에 이른다고 밝혔다. 진화율은 14%에 그쳤다.

순간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낮 동안 계속되고 봄이 되면서 돋아난 나뭇잎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를 방해했다.

산림청은 해가 진 후 일정 시간까지는 헬기를 계속 띄우는 등 야간에도 산불 진화를 계속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야간 계획을 세워서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는 진화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31일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흰 연기를 내며 계속 번지고 있다. [뉴시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은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계속 번졌다.

산림청은 '산불 3단계'를, 소방청은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인근 4개 광역시·도에서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자원을 밀양에 집중 투입했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진화인력 1600여 명을 투입하고 헬기 동원은 44대까지 늘렸다.

산불 발화지점은 화산마을, 춘화농공단지 위쪽이다. 요양병원, 아파트 단지, 밀양시청이 있는 시가지와도 멀지 않다.

다행히 바람이 시가지 방향으로 불지 않고, 산림·소방 당국이 방어선을 구축해 인명,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야간에도 산불이 시가지 방향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불과 인접한 마을주민 100여 가구 476명, 인근 요양병원 228명 등은 대피했다.

밀양구치소는 불길이 구치소까지 접근하자 오후 3시께 재소자 391명을 버스에 태워 최근 건설한 대구시 달성군 대구교도소로 임시 이송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