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달새 37명에 7억여원 받아챙긴 보이스피싱 30대 현금수거책

  • 맑음제천3.5℃
  • 맑음인제5.7℃
  • 구름많음완도11.4℃
  • 맑음광주11.6℃
  • 흐림순천7.3℃
  • 맑음백령도13.1℃
  • 맑음원주6.9℃
  • 구름많음울진10.4℃
  • 구름많음양평7.6℃
  • 흐림거제10.6℃
  • 구름많음창원12.3℃
  • 구름많음의령군7.5℃
  • 구름많음함양군8.4℃
  • 구름많음강진군9.2℃
  • 구름많음영주5.3℃
  • 구름많음대구9.6℃
  • 흐림안동6.0℃
  • 구름많음부안11.0℃
  • 구름많음여수13.7℃
  • 흐림합천9.1℃
  • 흐림천안6.5℃
  • 맑음전주11.2℃
  • 맑음북강릉10.1℃
  • 흐림김해시11.8℃
  • 맑음임실8.4℃
  • 구름많음서청주7.0℃
  • 흐림청송군4.2℃
  • 흐림추풍령6.1℃
  • 흐림의성5.5℃
  • 맑음충주5.1℃
  • 흐림문경7.0℃
  • 구름많음보성군10.3℃
  • 흐림산청8.9℃
  • 구름많음포항12.1℃
  • 구름많음고산15.4℃
  • 맑음강화11.0℃
  • 구름많음대전8.9℃
  • 구름많음흑산도12.7℃
  • 구름많음목포12.7℃
  • 맑음서울10.9℃
  • 맑음동해10.1℃
  • 맑음철원5.6℃
  • 흐림상주7.9℃
  • 맑음영월5.2℃
  • 구름많음고창군11.7℃
  • 구름많음부산14.3℃
  • 흐림북부산10.4℃
  • 흐림성산15.3℃
  • 흐림광양시11.2℃
  • 흐림서귀포16.2℃
  • 맑음태백2.9℃
  • 구름많음고흥8.0℃
  • 구름많음영덕11.0℃
  • 구름많음정읍11.3℃
  • 흐림고창12.5℃
  • 구름많음남원10.8℃
  • 맑음군산9.5℃
  • 맑음이천6.9℃
  • 맑음수원9.0℃
  • 흐림울산11.4℃
  • 맑음춘천5.9℃
  • 흐림홍성9.4℃
  • 흐림북창원12.3℃
  • 구름많음영천6.9℃
  • 맑음동두천8.3℃
  • 맑음인천12.5℃
  • 맑음해남7.8℃
  • 맑음파주7.2℃
  • 맑음순창군9.5℃
  • 구름많음진주7.6℃
  • 구름많음제주15.4℃
  • 맑음홍천6.4℃
  • 맑음봉화3.3℃
  • 구름많음통영12.0℃
  • 맑음울릉도12.3℃
  • 맑음강릉12.4℃
  • 구름많음세종8.6℃
  • 구름많음청주10.5℃
  • 구름많음보령10.3℃
  • 구름많음구미7.7℃
  • 맑음정선군5.1℃
  • 흐림보은6.2℃
  • 흐림영광군11.7℃
  • 구름많음부여7.7℃
  • 구름많음금산7.9℃
  • 구름많음경주시7.6℃
  • 구름많음장흥8.3℃
  • 흐림양산시10.5℃
  • 구름많음진도군7.7℃
  • 맑음북춘천5.4℃
  • 맑음장수7.0℃
  • 흐림밀양10.4℃
  • 흐림서산8.6℃
  • 맑음속초12.7℃
  • 맑음대관령1.0℃
  • 구름많음거창7.8℃
  • 구름많음남해12.0℃

한달새 37명에 7억여원 받아챙긴 보이스피싱 30대 현금수거책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5-26 09:59:00
알바 일 구하다 일당 15만원 보이스피싱범 유혹 빠져
부울경 11개 시·군서 은행직원 가장해 활동하다 덜미
부산·울산·경남 일원에서 불과 한 달 사이에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37명에게서 7억3200만 원을 받아챙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사천경찰서 모습 [사천경찰서 제공]

경남 사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 A 씨를 창원에서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28일 동안 부울경 11개 시·군지역에서 42회에 걸쳐 3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7억32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1명은 3번이나, 3명은 두 번 연거푸 이 여성을 믿고 돈을 줬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사천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신고와 진술을 토대로 범행 당시 탑승한 택시 승·하차 장소 부근을 중심으로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후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후 경찰은 탐문·잠복수사를 병행하던 중 지난 19일 택시에 탑승하려던 피의자 A 씨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아르바이트 일을 구하던 A 씨는 전화금융사기 조직과 접촉, 일당 15만 원을 받기로 하고 현금수거책 역할을 맡았다. 은행직원인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정장을 입고, 대포폰을 이용하면서 택시 결제는 현금으로만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현금을 전달하는 일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 처벌 뿐만 아니라 피해금을 모두 갚을 때까지 개인 파산신청도 할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