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달새 37명에 7억여원 받아챙긴 보이스피싱 30대 현금수거책

  • 흐림북부산13.5℃
  • 흐림대전12.3℃
  • 흐림양산시14.3℃
  • 흐림속초10.9℃
  • 비제주12.1℃
  • 흐림군산10.8℃
  • 흐림동두천10.5℃
  • 흐림장수9.6℃
  • 흐림상주11.3℃
  • 흐림고흥11.4℃
  • 흐림강화9.3℃
  • 흐림추풍령9.5℃
  • 흐림제천8.9℃
  • 흐림합천12.4℃
  • 흐림흑산도10.6℃
  • 흐림금산11.1℃
  • 흐림광양시13.2℃
  • 비여수14.1℃
  • 흐림함양군11.3℃
  • 비서귀포11.7℃
  • 흐림수원10.2℃
  • 흐림순천10.5℃
  • 흐림구미12.3℃
  • 흐림밀양13.5℃
  • 흐림북강릉10.9℃
  • 흐림영주9.9℃
  • 흐림안동11.5℃
  • 흐림거창10.8℃
  • 흐림홍천10.4℃
  • 흐림이천12.1℃
  • 흐림완도12.0℃
  • 흐림대관령4.0℃
  • 흐림고산11.6℃
  • 흐림거제14.3℃
  • 흐림파주8.8℃
  • 흐림동해10.3℃
  • 흐림철원10.0℃
  • 흐림봉화8.2℃
  • 흐림성산10.3℃
  • 흐림부여10.2℃
  • 흐림의성10.7℃
  • 흐림강진군12.5℃
  • 흐림보성군11.4℃
  • 흐림광주13.5℃
  • 흐림부산14.3℃
  • 흐림장흥11.6℃
  • 흐림홍성10.9℃
  • 흐림태백7.4℃
  • 흐림남해13.2℃
  • 흐림대구13.1℃
  • 흐림청주14.6℃
  • 흐림영덕9.5℃
  • 흐림고창10.0℃
  • 흐림영월10.0℃
  • 흐림의령군11.9℃
  • 흐림양평11.8℃
  • 흐림세종11.4℃
  • 흐림임실10.2℃
  • 맑음백령도10.1℃
  • 흐림진주11.9℃
  • 흐림인제8.9℃
  • 흐림통영13.7℃
  • 흐림춘천9.9℃
  • 흐림천안10.8℃
  • 흐림남원12.0℃
  • 흐림인천11.8℃
  • 흐림해남11.6℃
  • 흐림포항13.3℃
  • 흐림산청12.4℃
  • 흐림원주12.5℃
  • 흐림문경10.6℃
  • 흐림정선군8.2℃
  • 흐림부안11.4℃
  • 흐림영천10.9℃
  • 흐림서울13.0℃
  • 흐림김해시13.7℃
  • 흐림청송군9.0℃
  • 흐림고창군10.4℃
  • 흐림울릉도11.3℃
  • 흐림울진11.8℃
  • 흐림창원13.9℃
  • 흐림영광군10.7℃
  • 흐림순창군11.4℃
  • 흐림서청주10.9℃
  • 흐림북춘천9.9℃
  • 흐림경주시11.5℃
  • 흐림전주11.5℃
  • 흐림보령10.1℃
  • 흐림울산12.5℃
  • 흐림정읍11.0℃
  • 흐림진도군11.8℃
  • 흐림서산9.6℃
  • 흐림보은9.9℃
  • 흐림북창원14.8℃
  • 흐림강릉11.0℃
  • 흐림목포12.2℃
  • 흐림충주11.4℃

한달새 37명에 7억여원 받아챙긴 보이스피싱 30대 현금수거책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2-05-26 09:59:00
알바 일 구하다 일당 15만원 보이스피싱범 유혹 빠져
부울경 11개 시·군서 은행직원 가장해 활동하다 덜미
부산·울산·경남 일원에서 불과 한 달 사이에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37명에게서 7억3200만 원을 받아챙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사천경찰서 모습 [사천경찰서 제공]

경남 사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 A 씨를 창원에서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28일 동안 부울경 11개 시·군지역에서 42회에 걸쳐 3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7억32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1명은 3번이나, 3명은 두 번 연거푸 이 여성을 믿고 돈을 줬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사천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신고와 진술을 토대로 범행 당시 탑승한 택시 승·하차 장소 부근을 중심으로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후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후 경찰은 탐문·잠복수사를 병행하던 중 지난 19일 택시에 탑승하려던 피의자 A 씨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아르바이트 일을 구하던 A 씨는 전화금융사기 조직과 접촉, 일당 15만 원을 받기로 하고 현금수거책 역할을 맡았다. 은행직원인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정장을 입고, 대포폰을 이용하면서 택시 결제는 현금으로만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현금을 전달하는 일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 처벌 뿐만 아니라 피해금을 모두 갚을 때까지 개인 파산신청도 할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