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기득권 없는 세상", 김은혜 "소통과 화합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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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득권 없는 세상", 김은혜 "소통과 화합의 경기도"

유진상
기사승인 : 2022-05-23 16:33:02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맞아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추모의 메시지를 냈다.

김동연 후보는 "기득권 없는 세상, 기회가 강물처럼 넘치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고 했고, 김은혜 후보는 "권위주의 타파를 위한 노력, 소통을 향한 의지를 본보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왼쪽),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각 후보 제공] 

김동연 후보는 이날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추도식에 참석한 뒤 '사람사는 세상, 경기도에서 먼저 열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김 후보는 먼저 "어떤 정치인보다 사람 사는 세상을 원했다.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셨다. 그 존재 자체가 기득권에 대한 저항이었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도했다.

이어 "최근의 정치 현실이 암담하다.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은 너무 큰 희망일까. 불공정과 권력 찬스로 가득찬 대한민국을 보면서, 경기도에서만이라도 기득권 없는 세상, 기회가 강물처럼 넘치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며 개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민께 많은 실망을 드렸다. 대선 패배의 아픔을 안겨드렸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반성의 메시지를 내고, "저부터 당을 혁신하는 데에 나서겠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주당으로, 국민이 응원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6·1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은혜 후보도 이날 오전 SNS에 '소통과 화합의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도했다.

김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13주년을 맞아,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권위주의 타파를 위한 노력, 소통을 향한 의지, 쉬운 길이 아닌 옳은 길을 가고자 했던 용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되살리고, 소통과 화합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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