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교육 위한 도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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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교육 위한 도서 전달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5-18 09:30:52
굿네이버스와 협력,라오스내 주요 학교에 제공 경북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중학교 등 7개교에 보낸 7791권의 도서가 최근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돼 라오스 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라오스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해외 도서기증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태국-라오스간 국경 육로가 폐쇄됨에 따라 부득이 지연되었다가 올해 초 닫혔던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사업을 완료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도서관 자체에 소장가치는 없지만 상태가 양호하고 이용 가치가 높은 7500권의 도서와 지난연도 정기간행물 291권이다.

▲ 라오스 비엔티엔 중학교에 한국 도서들이 전달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한국어 습득에 유용한 그림책 등 문학류를 위주로 과학,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포함했으며 구미·안동·상주·영주선비도서관과 정보센터 등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도서기증에 참여했다.

라오스 내 학교에 도서 전달을 위해 협력했던 (사)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은 경북교육청의 도서기증에 감사하고 있으며, 기증된 책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사업이 많이 지연되면서 책을 기다렸을 라오스 학생들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이제야 홀가분히 내려놓게 되었다"며 "우리 문화의 전파와 라오스 학생들의 한국어 습득에 경북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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