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 U+,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커머스 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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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커머스 경쟁력 강화 나선다

조성아
기사승인 : 2022-05-13 19:34:37
광고·커머스 전문가 김태훈 상무 광고사업단장 신규 선임
연내 'U+콕' 앱 버전 출시,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확대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를 지향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신규사업추진부문 산하 광고사업 조직을 CEO 직속 사업단으로 개편한데 이어 이달 13일에는 광고사업단장으로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 전문가인 김태훈 상무를 신규 선임하고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데이터 분석∙활용 업무를 일원화하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콘텐츠·데이터·광고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전무)와 데이터 분야 전문가 황규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 등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광고사업단장으로 신규 선임된 김태훈 상무 [LG유플러스 제공]

김태훈 상무는 다음커뮤니케이션(카카오)을 거쳐 SK텔레콤에서 스마트 푸시형 광고상품 총괄과 신규 커머스 사업 'T-Deal(티딜)'을 주도한 T-Deal TF장을 역임하고, LG그룹으로 옮긴 뒤 LG경영연구원에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발굴을 담당했다.

광고사업단은 올해 △신규 광고상품 발굴 △맞춤형 광고 확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개편을 추진한다. 통신사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수익화와 커머스 사업의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U+골프·프로야구·아이돌라이브(Live) 등 자사 주력 모바일 서비스에서 신규 광고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개인화된 데이터 분석과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IPTV 및 여러 모바일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올 하반기에는 광고주가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사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아울러 웹기반 플랫폼인 U+콕의 모바일 앱(App)도 선보인다. 앱푸시와 메시지를 결합한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은 "초개인화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IPTV, 모바일 웹·앱, 푸시 광고 메세지 등 다양한 매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통합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광고주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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