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보건대 대학 특성 살려 헌혈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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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대학 특성 살려 헌혈 축제 연다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2-05-13 09:14:37
코로나 19 위기에도 계속돼 20여년째 이어진 축제 대구보건대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대학은 오는 17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3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축제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500여명 이상이 헌혈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한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6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지난해 헌혈 축제에서 헌혈을 마친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학측 제공]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해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대학의 비전을 새겨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찬 대학생활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좋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대학은 지난 코로나19 위기에도 헌혈축제를 멈추지 않았다. 헌혈축제를 지속하는 목적은 창의적인 보건(保健) 인재가 되려면 사회의 공동가치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학은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을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키고, 지난해까지 2만500명이 넘는 학생과교직원, 동문, 시민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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