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해외 취업 성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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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해외 취업 성지로 각광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5-04 09:37:14
올해도 28명 취업 등 6년간 89명 해외 취업 성공 코로나로 인해 해외취업의 문이 좁아졌지만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 2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4일 대학에 따르면 취업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으로 모두 선진국으로 일반 전문대학에서 일본 등 한 국가에 집중하는 것과는 다르게 국가의 다변화로 취업의 질을 향상시켰다.

치기공과는 최근 6년간 해외 선진국으로 89명을 취업시켰다.

취업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으로 모두 선진국의 해외우수 덴탈 랩(Dental Lab) 회사다.

연도별로는 2022년 28명을 포함 2020년 12명, 2019년 9명, 2018년 15명, 2017년 11명, 2016년 14명의 학생들이 해외 취업했다.

치기공과가 질적으로 우수한 해외 취업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학 측이 균형감 있게 안팎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다. 총장과 대외부총장, 학과 교수들이 주요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선진국형 신규 일자리 발굴을 도왔으며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노동 비자 취득과 현장직무, 근무조건 등을 협의하는 등 세일즈를 펼쳤다.

▲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장면. [대구보건대 제공]

학과에서는 이를 토대로 현지 취업처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외취업특별반에 반영해 교과과정을 개편·운영하는 등 창의융합 교육모델과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은 대학생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해진(청년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해외취업특별반 운영프로그램은 1학년(60시간, 30주 영어 교육), 2학년(360시간, 36주 영어·직무·해외 전공실습 교육), 3학년(600시간, 27주 전공영어·직무·전공실습 교육) 등 1년간 모두 1020시간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최근 5년간 84명의 치기공과 재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독일로 2학년 여름·겨울방학 6주와 3학년 겨울방학 4주 기간 동안 해외 연수기간을 소화했다.

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해외 현장실습도 올해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과에서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해외인턴사업과 해외취업장려금 등을 보조받아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학측은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의 주요 덴탈 랩(Dental Lab) 회사들이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졸업생을 희망하는 회사가 많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하고 높은 숙련도를 자랑하는 대구보건대 재학생들이 자격증 제도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현지 일반인들에 비해 실력과 우수한 적응력을 보이는 등 차별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올해부터 5년간 인도네시아 치기공과를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5년, 17억)에 선정이 되어 인도네시아로 재학생들의 신규 취업처를 확보할 계획도 내비쳤다.

해외취업특별반을 수료한 치기공과 김광현(3학년·23)학생은 2021년 치과기공사 국가면허시험에 전국 수석을 차지했고, 현재 미국 시카고의 'LSK 121' 덴탈 랩에 당당히 취업했다.

치기공과는 1972년 대학설립과 동시에 개설 된 50년의 전통과 9300여 명의 가까운 치기공사와 관련 종사자를 배출한 명문학과다.

이 학과는 최신 치과기공 기술의 동향을 반영한 덴탈 캐드 캠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도적으로 우수한 해외·국내취업처의 발굴과 함께 임상현장에 창의적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보건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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