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농번기에 몽골 근로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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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번기에 몽골 근로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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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2-04-29 17:23:27
몽골 '우브스주'와 협약 체결... 30명 단기 체류 용인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몽골 '우브스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 용인시와 몽골 우브스주 관계자들이 29일 용인시청에서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준 제1부시장, 김정원 일자리정책국장, 이종필 농업정책과장,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 에르덴톡토흐 개발정책국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우브스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90일 또는 5개월의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4개 농가에서 필요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를 파악했으며, 오는 6월부터 시범적으로 3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용인시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향후 농가의 수요를 조사한 뒤, 사업을 확대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농촌인구가 점점 줄고 고령화됨에 따라 농가에선 일손 부족이 가장 큰 걱정거리일텐데 이런 협약을 맺게 돼 고무적"이라며 "우브스주와 다방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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