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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박경국, 오제세' 국민의힘 충북지사 3자 압축

박상준
기사승인 : 2022-04-12 15:52:25
19, 20일 경선 뒤 21일  확정…이혜훈 전 의원 탈락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후보가 김영환(67) 전 의원, 박경국(63) 전 안행부 1차관, 오제세(73) 전 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혜훈 전 의원은 컷오프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들 3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선을 치른 뒤, 21일 후보자를 확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출향정치인을 겨냥한 충북도청 서문주변 '근조화환' 논란으로 지사 후보간 갈등이 고조됐던 국민의힘은 일단 예비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지만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면 단수로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차기 도지사 자리를 놓고 본선을 치른다.

▲김영환 예비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김영환 전 의원은 청주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 안산 상록구을에서 15대 이후 내리 4선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박경국 예비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박경국 전 차관은 보은이 고향으로 단양군수(관선)와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 후보로 충북지사에 도전했으나 3선을 노리던 이시종 지사에게 패했다.

▲오제세 예비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오제세 전 의원은 청주출신으로 청주시와 인천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간판으로 청주 서원구에서 4선을 했다. 지난 총선에서 노영민 전 실장 보좌관을 지낸 이장섭 의원에게 밀려 공천에 탈락하자 지난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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