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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마존(AWS)과 클라우드 기반 5G네트워크 만든다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2-03-06 10:59:56
5G 네트워크의 기반 시설 개선이 목적
AWS 클라우드 기반 5G 장비 백업망 구축 우선 추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미래 클라우드 기술 확보를 내용으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코리아와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G 네트워크의 기반 시설 개선이 목적이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두 회사는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전환(DX)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품질 향상 방안을 연구하며 △AWS 미래기술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망 운영 기술 개발이 협력의 골자다. 첫번째 협력 과제는 AWS에서 제공하는 백업 기술 중 5G망에 적용 가능한 분야의 탐색 및 적용이다.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와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왼쪽)과 AWS 코리아의 박상규(Head of customer segment)님이 화상회의로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클라우드를 접목하는데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도 지난 1일 MWC 2022에서 "클라우드로 5G 네트워크의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신기술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AWS 클라우드로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하면 AWS가 보유한 200개 이상의 서비스와 관련 생태계를 자사의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빅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국 5G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하고 네트워크 장비에서 수집한 로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빼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AWS와 같은 DX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도 "LG유플러스가 AI, ML,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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