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30 미혼 무주택자 77% "내 집 꼭 있어야"

  • 흐림진도군28.9℃
  • 맑음속초22.7℃
  • 흐림고흥29.0℃
  • 흐림진주28.7℃
  • 맑음인제22.3℃
  • 흐림함양군27.4℃
  • 흐림장흥29.1℃
  • 흐림목포29.6℃
  • 흐림부산28.2℃
  • 흐림보령29.2℃
  • 흐림홍성27.6℃
  • 맑음철원23.1℃
  • 흐림부여28.0℃
  • 구름많음고창군27.4℃
  • 구름많음동해21.8℃
  • 맑음춘천24.2℃
  • 흐림충주26.1℃
  • 흐림흑산도27.2℃
  • 맑음울릉도23.9℃
  • 흐림거창26.9℃
  • 흐림합천27.0℃
  • 흐림양산시27.3℃
  • 흐림서귀포28.5℃
  • 흐림고창27.4℃
  • 구름많음정선군22.9℃
  • 흐림상주25.7℃
  • 구름많음이천24.2℃
  • 흐림산청27.8℃
  • 흐림임실28.0℃
  • 흐림보성군28.5℃
  • 구름많음제천23.9℃
  • 흐림통영27.8℃
  • 흐림거제28.0℃
  • 흐림영천25.1℃
  • 맑음동두천24.8℃
  • 구름많음대관령19.5℃
  • 흐림서청주27.3℃
  • 흐림김해시27.5℃
  • 흐림서산28.3℃
  • 구름많음양평26.2℃
  • 구름많음홍천23.7℃
  • 흐림울산26.7℃
  • 구름많음강릉21.3℃
  • 흐림남원28.1℃
  • 흐림영주22.6℃
  • 흐림해남29.4℃
  • 구름많음정읍29.2℃
  • 흐림강진군28.8℃
  • 흐림여수28.5℃
  • 흐림추풍령24.7℃
  • 구름많음원주25.5℃
  • 흐림창원28.4℃
  • 흐림보은25.7℃
  • 흐림장수26.1℃
  • 흐림천안27.3℃
  • 흐림전주29.5℃
  • 구름많음청송군24.5℃
  • 흐림고산26.9℃
  • 흐림제주28.2℃
  • 흐림광주30.0℃
  • 흐림영덕23.3℃
  • 흐림부안28.4℃
  • 구름많음성산28.7℃
  • 흐림구미26.4℃
  • 흐림의령군28.2℃
  • 구름많음영월24.9℃
  • 흐림문경25.3℃
  • 맑음파주23.8℃
  • 흐림광양시28.8℃
  • 흐림순창군28.7℃
  • 흐림북창원28.8℃
  • 흐림금산27.0℃
  • 흐림의성26.1℃
  • 흐림대전27.4℃
  • 흐림대구26.1℃
  • 흐림봉화22.3℃
  • 구름많음북강릉20.8℃
  • 흐림밀양28.5℃
  • 흐림울진22.8℃
  • 흐림포항26.9℃
  • 맑음북춘천24.1℃
  • 흐림완도28.0℃
  • 흐림안동24.7℃
  • 흐림남해28.3℃
  • 흐림순천27.7℃
  • 구름많음세종27.3℃
  • 구름많음강화25.2℃
  • 흐림북부산27.2℃
  • 흐림영광군27.3℃
  • 흐림청주28.8℃
  • 구름많음백령도26.4℃
  • 흐림군산28.5℃
  • 구름많음서울26.8℃
  • 흐림태백19.8℃
  • 흐림경주시25.7℃
  • 구름많음수원27.2℃
  • 구름많음인천28.0℃

2030 미혼 무주택자 77% "내 집 꼭 있어야"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2-23 16:16:24
2030세대 미혼 무주택자의 77%는 '내 집을 꼭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UPI뉴스 자료사진]

국토연구원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미혼 청년의 주거 여건과 주거 인식' 보고서를 국토이슈리포트에 게재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청년 3009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 17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웹·모바일을 통해 설문한 것을 분석한 자료다. 

조사 결과 미혼 청년의 3분의 2가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은 직장인(36.9%)과 학생(33.4%)이 대부분이었다. 이 중 43.2%가 월 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등 비교적 소득 수준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부모로부터 독립한 청년의 경우 직장인의 비율이 59.6%로 높았다. 소득 수준도 200만~300만 원 수준이 38.1%, 300만 원 이상이 22.2%로 나타났다. 

부모에게서 독립한 청년의 74.7%는 아파트 외 주택에서 살며 43.8%가 보증부 월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독립 청년의 42.1%가 현재 거처 마련 시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모에게서 받은 경제적 지원 유형은 △ 임차보증금이 60.5% △ 초기 월세 19.2% △ 자가주택 구입 자금 16.2% 순이었다. 

무주택 미혼 청년의 77%는 '내 집을 꼭 소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81.3%는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본인의 소득과 자산을 고려했을 때 '10년 이내에 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무주택 청년 비율은 42.6%였다. 향후 10년 내 주택 소유가 불가능할 경우, 고려하는 주거 형태로는 일반 전월세가 60.3%, 공공임대주택이 37.6%로 조사됐다.

가장 시급한 주거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가 2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규주택 공급확대 22.7%, 무주택 청년 주거비 지원 21.4%, 새로운 형식의 분양주택 19.7% 순으로 답했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이번 조사 결과 부모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기대가 중요하게 나타난 것은 부모 세대의 소득·자산 격차가 자녀 세대로 대물림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부모 도움 없이도 적정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