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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김·명가김 합친 'CJ명가' 첫 선

곽미령
기사승인 : 2022-02-15 16:26:00
'비비고 김'-삼해상사 '명가김' 브랜드 통합 CJ제일제당은 국내 김 브랜드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김'을 통합한 'CJ명가'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국내와 해외의 김 사업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CJ제일제당의 신뢰도, 인지도에 고급 김으로 잘 알려진 '명가김'의 정체성을 더한 'CJ명가'로 운영,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 해외는 K-푸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로 지속 운영하며 '김=한식'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한다.

▲CJ명가 직화 돌김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CJ명가 제품은 세분화된 국내 소비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대중(Mass), 고급(Premium), 대표(Signature) 등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운영한다. 가성비를 앞세운 '대중' 제품은 재래김, 파래김 등 친숙한 제품들로 구성한다. 감태김, 직화구이김 등 고급 원초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은 '고급' 라인업으로, 초사리김∙지주식김 등 특별한 원초로 만들어 'CJ명가'만의 가치를 담은 제품은 '대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또 자회사 삼해상사의 50년 넘는 고품질 원초 구매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직화 기법 등 차별화된 가공 기술력을 활용한다. 1968년 설립한 삼해상사는 국내에서 조미김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최대 마른김 전문업체다. 현재 20여 개국에 원초와 김을 수출하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로 'CJ명가 직화돌김'과 'CJ명가 담백구운김' 2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삼해상사가 가진 강점을 집약해 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 'CJ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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