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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SK이노·S-OIL 나란히 '흑자전환'

곽미령
기사승인 : 2022-01-28 11:39:21
코로나19 이후 국내 정유업계 실적 회복세 SK이노베이션이 석유제품 수요가 살아나는 등 주력 사업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이노베이션 본사의 모습. [뉴시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1조76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도인 2020년 2조4203억 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조8429억 원으로 전년보다 35.58%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사업 매출 29조5971억 원, 영업이익 1조1616억 원 △화학사업 매출 9조5433억 원, 영업이익 1616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3조3509억 원, 영업이익 9609억 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8817억 원, 영업이익 3286억 원 △배터리사업 매출 3조398억 원, 영업손실 6831억 원 △소재사업 매출 3438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전날 공시한 에스오일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석유제품 소비 급감으로 실적 악화에 빠졌던 국내 정유업계가 업황을 다시 회복하는 모양세다.

지난 27일 에스오일 공시에 따르면 S-Oil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2% 늘어난 27조463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00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년도인 2020년에는 4401억 원 적자였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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