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미크론 쇼크' 그래미 연기…방탄소년단 '겨울 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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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쇼크' 그래미 연기…방탄소년단 '겨울 칩거'

김명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1-05 11:33:24
LA 콘서트 이후 연이은 행사 연기·취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그래미 시상식이 연기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 그룹 BTS가 지난해 11월 21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음악인, 관객, 제작진 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오는 3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64회 시상식을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BTS는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BTS는 6일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출국을 취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열린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이후 한 달여 이어지는 '겨울 휴가'는 더욱 길어졌다.

빅히트뮤직은 "멤버들의 일정을 논의해봐야 하고, 그래미 시상식 연기가 갑작스레 결정된 만큼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3월 콘서트가 예정대로 열릴지도 관심거리다. 공연 장소로는 잠실 서울종합경기장이 유력하지만 현행 방역 정책대로라면 관람 인원은 4000명으로 제한된다. 빅히트뮤직 측은 콘서트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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