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보전략연구센터-보훈교육연구원 공동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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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전략연구센터-보훈교육연구원 공동 포럼

박에스더
기사승인 : 2021-12-13 17:41:25
'K-안보보훈포럼'서 한국형 보훈모델 토론 안보전략연구센터는 보훈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13일 오후 원주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K-안보보훈포럼'을 개최했다.

▲ 안보전략연구센터와 보훈교육연구원은 공동으로 13일 'K-안보보훈포럼'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에스더 기자]

이번 포럼은 '산업안보의 필요성, 군사도시에서 보훈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김영민 K-안보보훈포럼 위원장(공군 장성)과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 김정헌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소장, 최혁진 보훈공단 관리이사, 서운석 보훈교육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안보전략연구센터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김정헌 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김영민 위원장의 '변화하는 국가관' △이찬수 연구원장의 '글로벌 시대의 국민통합과 K보훈' △ 서운석 보훈교육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주요국 도시들의 보훈선양 사례와 시사점' △변강순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원은 '산업안보법의 필요성' 등 발표가 이어졌다.

▲ 김영민 K-안보보훈포럼 위원장(왼쪽)과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 원장(오른쪽)이 발표를 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김영민 위원장은 "현대는 국가 간의 경계가 불명확하다.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기존의 국가관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지만 과학기술의 발전, 국제 체제와 사상의 변화의 따른 개인의 국가에 대한 가치관이나 태도가 변한 것이다"라며 "보훈이나 안보는 정해져 있지 않다. 국민들의 국가관 변화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깊은 연구와 합리적 방향 예측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시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 원장은 "해외 보훈 정책이 제대군인 중심인데 비해 한국의 보훈은 '민주유공자'가 포함돼 있다. 한국만의 독특한 보훈대상자인 민주유공자는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에 유용한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한국식 보훈인 민주유공자 개념과 제도를 민주주의 지향의 저개발 국가에 알림으로써 민주 지향적 시민들 간의 연대의 틀을 국제적으로 다지고 한국적 보훈의 세계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해 'K보훈이 익숙해지는 때를 기대하는 즐거움'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최혁진 보훈공단 관리이사, 김창우 강릉원주대 교수, 임수진 보훈교육연구원 연구원이 맡았다. 이후 종합토론 및 질의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은 독립, 호국, 민주의 가치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삶을 기억하며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공공 연구기관이다.

안보전략연구센터는 강원 원주를 기반으로, 국내외 안보와 관련된 안보전략 연구를 목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민간 연구기관이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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