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尹·李 지지율 격차…오차범위 안(전화면접) vs 밖(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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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지지율 격차…오차범위 안(전화면접) vs 밖(ARS)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1-11-08 19:20:23
넥스트리서치 윤석열 34.7% 이재명 30.7%…격차 4%p
한국리서치 尹 34.6% vs 李 28.6%…오차범위 내 접전
KSOI 尹 43.0% 李 31.2%…PNR 尹 45.8% 李 30.3%
격차 전화면접 4%p~6%p…ARS 11.8%p~15.5%p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잇따라 나왔다. 경선 '컨벤션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런데 조사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났다. ARS 방식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10%포인트(p) 이상 앞섰다. 반면 전화면접 방식에선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사실상 두 후보가 접전중인 셈이다.

▲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뉴시스]

넥스트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윤 후보는 34.7%, 이 후보는 30.7%를 기록했다. 격차는 4%p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9%, 정의당 심상정 후보 3.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9%로 집계됐다.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가 44.4%, 윤 후보가 40.9%를 얻었다.

한국리서치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자 대결을 가상한 차기 대선에서 윤 후보는 34.6%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28.6%였다.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6%p다. 

안 후보는 4.8%, 심 후보 4.4%, 김 전 부총리 0.5%였다.

지지 후보별로 이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9.4%, 윤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6.2%로 나타났다.

넥스트리서치와 한국리서치 조사는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ARS 방식(또는 ARS 중심)으로 진행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PNR리서치의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선 격차가 확 벌어졌다.

KSIO 조사 결과 윤 후보는 43.0%, 이 후보는 31.2%를 기록했다. 두 후보 격차는 11.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 후보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때보다 무려 10.6%p 껑충 뛰었다. 반면 이 후보는 2.0%p 내렸다.

PNR 조사에선 윤 후보는 45.8%를 얻어 이 후보(30.3%)를 15.5%p나 제쳤다. 

넥스트리서치 조사는 SBS 의뢰로 지난 6,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리서치 조사는 K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SOI 조사는 TBS 의뢰로 지난 5, 6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PNR 조사는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5, 6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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