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남도, 부울경 '초광역협력' 분야별 토론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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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울경 '초광역협력' 분야별 토론회 추진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29 20:47:58
청년·보건의료·귀농귀촌·농촌 융복합산업 등 분야별 협력방안 의견 수렴 경남도는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협력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토론회를 본격 추진한다.

▲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28일 ''지역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있는 모습. [경남도 제공]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토론회는 △청년친화형 부울경 초광역 협력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귀농귀촌 및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먹거리 공동체 조성 등에 대한 주제로 10여 차례에 걸쳐 분야별로 진행된다.

우선 28일에는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와 '아웃도어 아일랜드' 참가자, 그리고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이 찾아보는 지역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이란 주제로 1차 토론회를 가졌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아웃도어 아일랜드' 2기를 운영 중인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공유를 위한 창조'와 협업해 '청년들이 찾아보는 지역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이란 주제로 1차 토론회를 가졌다.

'아웃도어 아일랜드'는 캠핑·서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전국의 청년이 10주간 거제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중이다.

아웃도어 아일랜드 참가자인 김영현 씨는 "공공기관, 대기업에는 일부 청년들만 취업할 수 있다. 부울경이 앞장서서 청년일자리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면 좋겠다. 소수의 청년이 아닌 대다수의 청년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참가자 허예린 씨는 "수도권에는 청년 공동체가 잘 발달되어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새로운 도전도 해볼 수 있고,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부울경에도 청년 공동체와 공간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그간 도내 자문위원회, 민간협의체와의 간담회,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는 분야별 토론회를 통해 체감형 시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10여 차례 토론회를 마친 뒤 최종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어 정책의제로 다듬은 다음 그 결과를 부울경 합동추진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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