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은 "코로나19 기간중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0.29%p 높아"

  • 맑음광주24.8℃
  • 맑음해남22.5℃
  • 맑음상주22.6℃
  • 맑음진도군22.3℃
  • 맑음장수22.8℃
  • 맑음통영22.7℃
  • 맑음서귀포23.4℃
  • 맑음강진군22.4℃
  • 맑음성산23.6℃
  • 맑음봉화22.2℃
  • 맑음고산22.4℃
  • 맑음영덕21.8℃
  • 박무목포21.2℃
  • 맑음영천21.1℃
  • 맑음울산22.0℃
  • 맑음제주24.8℃
  • 맑음부안24.5℃
  • 맑음원주24.6℃
  • 맑음태백23.0℃
  • 맑음안동22.9℃
  • 맑음광양시25.0℃
  • 맑음북춘천22.4℃
  • 맑음전주25.6℃
  • 맑음정읍25.6℃
  • 맑음북강릉24.9℃
  • 맑음김해시23.6℃
  • 맑음추풍령22.7℃
  • 맑음장흥23.0℃
  • 맑음군산24.8℃
  • 맑음북부산23.8℃
  • 맑음흑산도22.2℃
  • 맑음경주시22.3℃
  • 맑음남원24.7℃
  • 맑음북창원24.3℃
  • 맑음동두천26.0℃
  • 맑음수원25.1℃
  • 맑음함양군23.2℃
  • 맑음정선군19.7℃
  • 맑음춘천22.8℃
  • 맑음창원23.2℃
  • 맑음의령군22.7℃
  • 맑음제천22.6℃
  • 맑음고창24.7℃
  • 맑음강화25.5℃
  • 맑음서청주24.2℃
  • 맑음합천21.9℃
  • 맑음충주25.2℃
  • 맑음세종24.2℃
  • 맑음순천24.7℃
  • 맑음영주22.0℃
  • 맑음남해23.2℃
  • 맑음거제23.1℃
  • 맑음완도23.7℃
  • 맑음영광군23.7℃
  • 맑음인천24.8℃
  • 맑음보성군23.9℃
  • 맑음양평23.6℃
  • 맑음부여22.8℃
  • 맑음서울26.3℃
  • 맑음보령25.5℃
  • 맑음동해23.5℃
  • 맑음금산24.6℃
  • 흐림여수22.3℃
  • 맑음의성23.0℃
  • 맑음청주25.1℃
  • 맑음부산24.0℃
  • 맑음대관령21.7℃
  • 맑음홍천21.2℃
  • 맑음고흥23.5℃
  • 맑음대전24.7℃
  • 맑음울진22.3℃
  • 맑음순창군24.5℃
  • 맑음천안24.5℃
  • 맑음진주23.2℃
  • 맑음밀양22.4℃
  • 맑음영월22.2℃
  • 맑음보은23.7℃
  • 맑음청송군22.1℃
  • 맑음이천24.8℃
  • 맑음거창22.9℃
  • 맑음파주25.7℃
  • 맑음백령도23.8℃
  • 맑음고창군24.7℃
  • 맑음홍성25.5℃
  • 맑음인제19.1℃
  • 맑음울릉도21.5℃
  • 맑음포항21.8℃
  • 맑음철원24.3℃
  • 맑음강릉24.5℃
  • 맑음임실23.1℃
  • 맑음산청23.4℃
  • 맑음문경22.8℃
  • 맑음서산25.0℃
  • 맑음양산시24.3℃
  • 맑음속초21.2℃
  • 맑음구미25.0℃
  • 맑음대구22.7℃

한은 "코로나19 기간중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0.29%p 높아"

강혜영
기사승인 : 2021-09-27 14:47:32
거리두기 등으로 발생한 구직단념자 다수, 공식 통계서 빠져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을 반영할 경우 실제 실업률이 공식 통계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2020년 3월~2021년 8월 중 조정실업률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코로나19와 실업률 하향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조정실업률은 공식 실업률을 평균 0.29%포인트 웃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달 조정실업률의 경우에는 공식 실업률(2.8%)보다 0.9%포인트 높은 3.7%로 추산됐다.

조정실업률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 등으로 발생한 구직단념자 수를 실업자에 편입해 산출한 실업률이다.

공식 통계에서 실업자는 조사 대상 주간에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가리킨다. 구직단념자는 '구직활동'이라는 실업자 조건에 맞지 않아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실업자의 개념을 구직활동을 한 사람뿐 아니라 구직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취업을 희망한 사람'까지 확장해 실업률을 추산했다.

대면서비스 업종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을 받는 업종의 취업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구직을 포기한 경우, 채용시험이나 면접이 연기·취소된 경우, 보육시설 폐쇄로 육아 부담이 늘어난 경우 등 본인의 선호나 의지와 상관없이 구직활동이 크게 제한된 사람은 공식 통계에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실업자로 간주됐다.

인구 특성별로 공식 실업률과 조정실업률 간 격차(공식-조정)를 살펴보면 여성(-0.40%포인트)이 남성(-0.30%포인트)보다 두 지표 간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층(-0.74%포인트)이 중년층(-0.23%포인트)보다 괴리가 컸다.

보고서는 "방역조치로 인해 불가피하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이후 실제 실업률은 공식 통계보다 더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데믹과 같은 이례적인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좁은 의미의 노동시장 유휴수준(슬랙)을 평가하는 실업률 외에도 다양한 고용보조지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