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류현진, 14승 사냥 불발…2이닝 5실점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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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4승 사냥 불발…2이닝 5실점 '조기 강판'

이종화
기사승인 : 2021-09-18 10:11:49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미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모습 [AP/뉴시스]

기대를 모았던 류현진의 14승 사냥이 불발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회 백투백 홈런까지 맞으며, 2이닝 5실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강판돼 시즌 14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1회초 선두타자 벅스턴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폴랑코를 중견수 뜬공, 도날슨을 2루수 쪽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2회초 1사 이후 루커에게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첫 실점 후 케플러를 1루수 쪽 땅볼로 막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류현진은 3회 들어 무너졌다. 첫 타자 제퍼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벅스턴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폴랑코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을 얻어맞았고 도날슨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내준 뒤 스트리플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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