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아파트 '반전세' 비중 40% 육박…새 임대차법 이후 껑충

  • 맑음춘천8.4℃
  • 구름많음정선군5.0℃
  • 흐림영광군13.0℃
  • 맑음파주9.1℃
  • 맑음산청9.9℃
  • 구름많음청송군7.9℃
  • 구름많음보성군11.4℃
  • 맑음충주10.9℃
  • 구름많음안동10.6℃
  • 구름많음여수15.2℃
  • 맑음속초7.6℃
  • 맑음동두천10.0℃
  • 구름많음목포12.2℃
  • 맑음천안11.2℃
  • 맑음북창원13.2℃
  • 맑음청주15.3℃
  • 맑음흑산도11.0℃
  • 흐림완도12.2℃
  • 흐림서귀포16.3℃
  • 맑음거창8.8℃
  • 구름많음순창군13.3℃
  • 맑음금산11.7℃
  • 흐림해남11.0℃
  • 구름많음영천8.9℃
  • 구름많음부안13.2℃
  • 구름많음순천9.5℃
  • 흐림성산14.5℃
  • 맑음이천12.0℃
  • 맑음북춘천7.3℃
  • 흐림장흥10.7℃
  • 맑음남원14.4℃
  • 맑음서산10.9℃
  • 맑음부여13.0℃
  • 맑음태백3.1℃
  • 구름많음거제10.2℃
  • 구름많음울진9.4℃
  • 맑음홍성11.2℃
  • 맑음철원8.0℃
  • 맑음부산12.1℃
  • 흐림강진군11.6℃
  • 흐림고산14.5℃
  • 맑음제천7.9℃
  • 맑음창원13.0℃
  • 구름많음대구11.4℃
  • 맑음영월9.0℃
  • 구름많음영덕9.1℃
  • 구름많음남해14.7℃
  • 맑음울산11.3℃
  • 맑음김해시11.9℃
  • 맑음수원15.7℃
  • 맑음대전14.3℃
  • 구름많음고창12.3℃
  • 맑음강릉8.9℃
  • 구름많음의성9.4℃
  • 맑음경주시11.0℃
  • 맑음광주15.0℃
  • 맑음전주16.3℃
  • 맑음홍천9.2℃
  • 맑음양평12.1℃
  • 구름많음영주7.6℃
  • 구름많음광양시14.4℃
  • 맑음서청주11.4℃
  • 맑음인천16.2℃
  • 맑음장수10.8℃
  • 맑음의령군10.0℃
  • 맑음보은10.6℃
  • 구름많음통영12.1℃
  • 맑음임실12.5℃
  • 맑음동해8.2℃
  • 맑음합천11.9℃
  • 맑음백령도10.2℃
  • 구름많음고흥10.6℃
  • 맑음원주12.4℃
  • 흐림제주14.3℃
  • 맑음서울14.1℃
  • 맑음추풍령9.9℃
  • 맑음양산시13.3℃
  • 구름많음포항12.8℃
  • 맑음밀양13.1℃
  • 맑음북부산13.1℃
  • 맑음문경8.9℃
  • 구름많음정읍14.9℃
  • 맑음강화11.6℃
  • 맑음북강릉7.1℃
  • 맑음보령14.0℃
  • 맑음인제6.2℃
  • 맑음진주9.3℃
  • 맑음군산15.8℃
  • 맑음봉화5.7℃
  • 맑음함양군9.2℃
  • 구름많음대관령-0.1℃
  • 구름많음울릉도9.8℃
  • 맑음세종13.9℃
  • 구름많음진도군10.1℃
  • 구름많음구미11.5℃
  • 구름많음고창군13.6℃
  • 맑음상주11.1℃

서울 아파트 '반전세' 비중 40% 육박…새 임대차법 이후 껑충

김이현
기사승인 : 2021-09-12 13:39:09
강남⋅마포⋅강동⋅중랑 등 대부분 지역서 반전세 비율 증가 서울 지역 아파트의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를 낀 '반전세'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뿐 아니라 외곽 등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반전세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상가 공인중개사무소 [뉴시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은 총 1만25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세를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39.4%(4954건)였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비율로, 7월 35.5%보다 3.9%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임대차 계약은 통상 전세, 월세, 준월세, 준전세 등 4가지로 나뉜다.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인 거래,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하는 거래를 말한다.

월세를 낀 계약 비율은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법 시행 전 1년간(2019년 8월~지난해 7월) 반전세 거래 비율은 28.1%(19만6374건 중 5만5215건)이었지만, 법 시행 후 1년간(2020년 8월~지난달) 비율은 35.1%까지 높아졌다.

특히 고가, 중저가 아파트 가릴 것 없이 반전세 증가 현상이 관측됐다. 강남구의 지난달 반전세 거래 비율은 45.1%로 전월보다 6.0%포인트 늘었고, 송파구도 33.8%에서 46.2%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마포구는 40.0%에서 52.2%로 껑충 뛰었고, 강동구(33.0%→50.2%)와 중랑구(27.1%→52.4%)도 50%를 넘어섰다. 구로구(31.6%→46.5%), 은평구(33.8%→45.1%) 등 외곽 지역과 도심 지역인 중구(48.4%→47.2%)도 반전세 거래 비율이 40%를 상회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전셋값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이 늘어나고, 매물 품귀로 급등한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반전세를 택하고 있다"며 "향후 반전세의 비중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임대료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