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해안 수온 급상승…7월 평균 22.2도, 40년전보다 3.3도 ↑

  • 흐림천안14.8℃
  • 흐림의성14.7℃
  • 흐림산청14.7℃
  • 흐림의령군14.6℃
  • 구름많음울진13.6℃
  • 흐림동해13.2℃
  • 흐림진주13.8℃
  • 흐림속초13.4℃
  • 흐림여수14.8℃
  • 흐림파주14.5℃
  • 비포항13.8℃
  • 구름많음백령도11.0℃
  • 흐림세종15.1℃
  • 흐림밀양14.8℃
  • 비부산13.0℃
  • 흐림거제13.0℃
  • 흐림광양시14.6℃
  • 흐림광주14.6℃
  • 흐림거창12.5℃
  • 흐림장수11.8℃
  • 흐림인제13.8℃
  • 비창원14.0℃
  • 구름많음보령12.2℃
  • 흐림경주시12.4℃
  • 흐림순천12.1℃
  • 흐림부안13.4℃
  • 흐림상주14.6℃
  • 흐림정선군11.4℃
  • 흐림북춘천17.2℃
  • 흐림장흥12.3℃
  • 흐림청송군12.0℃
  • 맑음서귀포13.8℃
  • 흐림영주13.1℃
  • 흐림철원15.4℃
  • 흐림양산시12.8℃
  • 맑음흑산도10.9℃
  • 흐림통영14.1℃
  • 흐림추풍령14.0℃
  • 흐림서청주15.1℃
  • 맑음영광군10.6℃
  • 흐림문경12.6℃
  • 흐림충주16.1℃
  • 흐림영천12.9℃
  • 흐림고흥12.8℃
  • 구름많음해남11.6℃
  • 맑음고산13.1℃
  • 흐림구미15.3℃
  • 흐림군산13.2℃
  • 맑음제주12.9℃
  • 흐림임실12.9℃
  • 흐림원주16.3℃
  • 흐림서산13.1℃
  • 흐림대관령9.1℃
  • 흐림남해15.1℃
  • 흐림서울16.1℃
  • 흐림부여15.4℃
  • 흐림대구14.3℃
  • 흐림춘천17.2℃
  • 흐림정읍13.3℃
  • 흐림강진군13.5℃
  • 구름많음완도13.3℃
  • 흐림제천15.2℃
  • 흐림함양군13.8℃
  • 흐림전주13.7℃
  • 흐림홍성15.7℃
  • 흐림수원14.6℃
  • 흐림영월14.4℃
  • 구름많음고창12.1℃
  • 구름많음성산13.8℃
  • 흐림북강릉12.7℃
  • 흐림합천15.3℃
  • 흐림금산14.6℃
  • 흐림청주16.1℃
  • 흐림봉화12.1℃
  • 흐림홍천17.4℃
  • 흐림동두천15.3℃
  • 흐림북창원14.6℃
  • 맑음진도군9.7℃
  • 흐림양평16.8℃
  • 흐림태백10.7℃
  • 흐림이천16.3℃
  • 흐림강화14.9℃
  • 흐림김해시12.4℃
  • 흐림보은15.2℃
  • 비북부산13.3℃
  • 흐림고창군12.2℃
  • 비울릉도11.9℃
  • 흐림대전15.2℃
  • 흐림순창군13.6℃
  • 흐림남원12.5℃
  • 흐림영덕11.9℃
  • 맑음목포12.0℃
  • 흐림강릉14.2℃
  • 흐림안동13.8℃
  • 비울산12.3℃
  • 흐림보성군12.5℃
  • 흐림인천14.8℃

동해안 수온 급상승…7월 평균 22.2도, 40년전보다 3.3도 ↑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1-08-24 11:37:39
KIOST 발표…1980년대 18.9도→ 2010년대 19.8도
30년간 0.9도 상승 비해 2010년比 올해 1.5도 올라
동해 평균 해면수온이 40년 전에 비해 3.3도나 높아졌다. 올해 7월 동해안 평균 해면수온은 22.2도로, 최근 4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전세계 7월 해면수온 편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 따르면 올해 7월 동해 평균 해면수온은 1991~2020년 평균보다 2.7도나 높은 22.2도로 파악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지구 해면 수온이 0.3도 상승한 점을 고려한다면, 동해의 수온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는 게 KIOST의 설명이다. 

동해의 7월 평균 수온은 1980년대 18.9도, 2010년대 19.8도로 지난 30년간 약 0.9도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7월은 수온이 가장 높았던 2010년보다 1.5도나 높았다. 수온 상승세가 가파른 양상이다.

특히 올해 7월의 평균 수온이 가장 높았던 동해안 지역은 KIOST에서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독도 해양관측 부이'이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54차 총회에서 2021~2040년 중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도 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을 담은 평가보고서를 승인했다.

이 보고서에서 지구 평균 수온의 상승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으며, 2081~2100년에는 1995~2014년 대비 수온이 약 2.89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동해의 해면수온 상승 속도가 전 지구 평균보다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울릉도 주변에서 적조현상이 나타나면서, 우리나라 주변 해양환경 감시와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고 KIOST는 설명했다.

KIOST 관계자는 "이번 수치는 인공위성을 통해서만 분석했기 때문에 동해 해면수온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없다"며 "동해에 태양 복사 에너지 유입이 평년보다 많아 수온이 높게 올라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