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말 아침의 아비규환"…아이티, 7.2 강진·최소 304명 사망

  • 구름많음남해20.1℃
  • 맑음동해20.1℃
  • 맑음군산17.5℃
  • 구름많음거창17.0℃
  • 맑음보은18.1℃
  • 구름많음성산19.4℃
  • 맑음청송군18.7℃
  • 구름많음목포19.2℃
  • 맑음거제19.8℃
  • 맑음속초18.2℃
  • 맑음문경19.2℃
  • 맑음울릉도20.7℃
  • 맑음울진19.7℃
  • 맑음안동19.6℃
  • 맑음인천19.0℃
  • 맑음금산18.7℃
  • 구름많음제주20.1℃
  • 맑음홍성19.5℃
  • 맑음홍천17.8℃
  • 맑음북부산20.1℃
  • 구름많음장수16.9℃
  • 구름많음해남18.8℃
  • 맑음보령16.4℃
  • 맑음전주18.8℃
  • 맑음진도군18.5℃
  • 맑음북강릉20.7℃
  • 구름많음합천23.7℃
  • 구름많음함양군20.6℃
  • 구름많음대구23.4℃
  • 구름많음의성18.9℃
  • 구름많음임실18.4℃
  • 맑음백령도15.9℃
  • 구름많음고산18.9℃
  • 맑음고창17.5℃
  • 맑음파주17.9℃
  • 맑음울산21.1℃
  • 맑음영천21.3℃
  • 맑음김해시23.2℃
  • 맑음광주20.5℃
  • 구름많음밀양22.5℃
  • 구름많음보성군20.5℃
  • 맑음봉화15.5℃
  • 구름많음여수22.3℃
  • 맑음세종18.6℃
  • 맑음춘천18.6℃
  • 구름많음의령군18.9℃
  • 구름많음구미21.5℃
  • 맑음태백13.9℃
  • 맑음영덕20.4℃
  • 맑음서청주19.8℃
  • 맑음인제16.2℃
  • 맑음상주20.3℃
  • 맑음수원18.2℃
  • 맑음대관령14.0℃
  • 맑음통영20.9℃
  • 구름많음서귀포21.6℃
  • 구름많음창원22.9℃
  • 맑음동두천18.2℃
  • 맑음강화18.9℃
  • 맑음서울20.4℃
  • 구름많음북창원23.3℃
  • 맑음서산17.8℃
  • 맑음정선군16.2℃
  • 맑음고창군16.7℃
  • 맑음영월16.5℃
  • 맑음제천15.8℃
  • 구름많음진주18.7℃
  • 구름많음장흥19.1℃
  • 구름많음순천18.9℃
  • 맑음원주20.6℃
  • 맑음철원17.2℃
  • 구름많음강진군20.6℃
  • 구름많음경주시19.5℃
  • 맑음북춘천17.4℃
  • 맑음흑산도17.0℃
  • 맑음순창군19.5℃
  • 맑음천안18.5℃
  • 구름많음광양시20.8℃
  • 구름많음포항23.7℃
  • 흐림완도19.9℃
  • 맑음양산시22.6℃
  • 맑음부여19.2℃
  • 맑음부안18.2℃
  • 맑음추풍령17.6℃
  • 구름많음부산23.4℃
  • 구름많음남원19.7℃
  • 맑음강릉21.0℃
  • 맑음정읍18.4℃
  • 흐림고흥18.7℃
  • 맑음영주16.8℃
  • 맑음양평20.5℃
  • 맑음영광군17.3℃
  • 맑음청주21.4℃
  • 맑음대전18.8℃
  • 구름많음산청20.9℃
  • 맑음이천19.3℃
  • 맑음충주20.2℃

"주말 아침의 아비규환"…아이티, 7.2 강진·최소 304명 사망

곽미령
기사승인 : 2021-08-15 10:43:01
부상자 1800여명, 사상자수 계속 늘어나…비상사태 선포
17일 열대 폭풍 그레이스 상륙 예정, 추가 피해 위험 겹쳐
카리브해의 가난한 섬나라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304명이 숨지고 18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레카이에서 한 여성이 무너진 집 잔해 속에서 7세 딸의 시신이 발견되자 슬픔에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다.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에서도 지진이 감지될 정도다. 현재까지 304명 사망, 최소 1800명 부상으로 집계됐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아이티 인구의 46%가 이미 심각한 식량 불안에 시달리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구조 및 구호 활동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아이티에는 오는 17일 오전 열대 폭풍 그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보여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위험까지 겹쳐 있다.

이번 강진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의 피해가 아직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당시에는 포르토프랭스 서쪽 25㎞ 지점 지하 13㎞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16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한 달간 비상사태를 선언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에는 한국 기업 직원과 자영업자, 선교사 등 한국인도 150명가량 거주 중인데 한인 대부분은 진앙인 니프 지역에서 125㎞가량 떨어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거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진동을 크게 느끼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