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말 아침의 아비규환"…아이티, 7.2 강진·최소 304명 사망

  • 맑음천안20.1℃
  • 맑음영월18.8℃
  • 구름많음서귀포21.8℃
  • 맑음안동20.8℃
  • 맑음영천22.8℃
  • 맑음대전20.3℃
  • 구름많음흑산도17.3℃
  • 맑음강화19.1℃
  • 흐림진도군19.3℃
  • 구름많음보성군21.7℃
  • 구름많음남해22.2℃
  • 맑음영주18.7℃
  • 맑음양산시24.4℃
  • 구름많음구미22.8℃
  • 맑음파주18.8℃
  • 구름많음산청22.3℃
  • 구름많음임실19.5℃
  • 맑음거제20.8℃
  • 맑음서산19.9℃
  • 맑음보령17.4℃
  • 흐림성산20.8℃
  • 맑음정읍19.7℃
  • 맑음강릉22.4℃
  • 맑음철원20.4℃
  • 맑음세종19.7℃
  • 구름많음순창군20.0℃
  • 맑음창원23.6℃
  • 구름많음광주21.1℃
  • 구름많음순천19.6℃
  • 맑음부여21.1℃
  • 맑음북강릉21.3℃
  • 맑음영덕22.5℃
  • 맑음상주21.7℃
  • 맑음추풍령20.2℃
  • 구름많음합천24.4℃
  • 맑음통영22.3℃
  • 구름많음고산19.1℃
  • 맑음부산24.3℃
  • 구름많음거창19.3℃
  • 맑음홍천19.6℃
  • 구름많음고창군18.7℃
  • 구름많음제주20.5℃
  • 맑음경주시23.3℃
  • 맑음울진20.7℃
  • 맑음대구24.1℃
  • 구름많음함양군22.0℃
  • 구름많음의성22.5℃
  • 흐림해남20.0℃
  • 맑음금산19.9℃
  • 흐림고흥19.8℃
  • 맑음충주21.3℃
  • 흐림강진군21.3℃
  • 맑음부안19.1℃
  • 맑음봉화17.5℃
  • 맑음서청주20.5℃
  • 맑음정선군17.6℃
  • 맑음북창원24.0℃
  • 구름많음장수18.8℃
  • 맑음백령도17.1℃
  • 맑음군산18.7℃
  • 맑음문경20.4℃
  • 맑음서울21.5℃
  • 구름많음영광군18.8℃
  • 맑음춘천20.8℃
  • 구름많음완도20.1℃
  • 맑음원주21.9℃
  • 맑음대관령15.8℃
  • 맑음김해시24.3℃
  • 맑음동두천20.3℃
  • 구름많음진주20.7℃
  • 맑음인제17.9℃
  • 맑음포항24.7℃
  • 흐림장흥20.6℃
  • 맑음속초19.9℃
  • 맑음수원19.2℃
  • 맑음제천17.5℃
  • 구름많음고창18.8℃
  • 맑음홍성21.0℃
  • 맑음울산22.2℃
  • 맑음전주19.9℃
  • 맑음보은20.1℃
  • 구름많음남원20.8℃
  • 맑음울릉도21.0℃
  • 맑음의령군21.0℃
  • 맑음양평21.7℃
  • 맑음북춘천19.5℃
  • 맑음태백15.9℃
  • 구름많음광양시21.3℃
  • 구름많음목포19.8℃
  • 구름많음청송군21.4℃
  • 맑음북부산21.9℃
  • 맑음청주22.5℃
  • 구름많음여수23.0℃
  • 맑음밀양23.1℃
  • 맑음이천20.7℃
  • 맑음동해20.5℃
  • 맑음인천20.0℃

"주말 아침의 아비규환"…아이티, 7.2 강진·최소 304명 사망

곽미령
기사승인 : 2021-08-15 10:43:01
부상자 1800여명, 사상자수 계속 늘어나…비상사태 선포
17일 열대 폭풍 그레이스 상륙 예정, 추가 피해 위험 겹쳐
카리브해의 가난한 섬나라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304명이 숨지고 18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레카이에서 한 여성이 무너진 집 잔해 속에서 7세 딸의 시신이 발견되자 슬픔에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다.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에서도 지진이 감지될 정도다. 현재까지 304명 사망, 최소 1800명 부상으로 집계됐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아이티 인구의 46%가 이미 심각한 식량 불안에 시달리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구조 및 구호 활동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아이티에는 오는 17일 오전 열대 폭풍 그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보여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위험까지 겹쳐 있다.

이번 강진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의 피해가 아직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당시에는 포르토프랭스 서쪽 25㎞ 지점 지하 13㎞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16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한 달간 비상사태를 선언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에는 한국 기업 직원과 자영업자, 선교사 등 한국인도 150명가량 거주 중인데 한인 대부분은 진앙인 니프 지역에서 125㎞가량 떨어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거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진동을 크게 느끼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