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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487명, 주말 기준 최다

김지우
기사승인 : 2021-07-25 10:38:21
19일 연속 1000명대...비수도권 비중 4차 대유행 이후 최고
정부, 이날 오후 비수도권 추가 방역대책 발표 예정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87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비수도권에 적용할 추가 방역대책을 이날 오후 발표한다.

▲지난 19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보건소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문재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증가해 누적 18만884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22명, 해외유입 65명이다. 전날(1629명)보다 14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떨어졌으나, 지난 7일(1212명)부터 19일 연속 1000여 명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876명(61.6%)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세종 각 9명, 전북 7명 등 총 546명(38.4%)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38.4%)은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다.

이날 1487명 신규확진은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8일 0시 기준)의 1454명으로 일주일 만에 깨졌다. 수도권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일(833명) 이후 5일 만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56명)보다 9명 늘어난 65명이다. 이 중 3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4명은 서울(11명), 경기·인천(각 5명), 충북(4명), 경남(3명), 부산·광주·충남(각 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누적 2073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백신 접종자는 총 1689만1553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2.9%에 해당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685만858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3.4% 수준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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