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도, 관광기념품 수상 작품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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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기념품 수상 작품 선정 발표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05-06 10:09:58
대상 한글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간식접시·소스볼세트

경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4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작품 34점을 선정 발표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작품을 접수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18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도는 각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각 200만 원, 동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70만 원, 입선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입선 이상 수상작 34점 및 특별선정 62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60명에게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상금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존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2권(안동본·상주본) 모두가 경북에서 발견돼 한글을 지켜온 경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글(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출품 시 가산점을 부여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서연수(개인) 씨의 '한글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간식접시·소스볼세트'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옛이응 형태의 간식접시·소스볼이다.

▲ 한글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간식접시·소스볼세트 [경북도 제공]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제작하였으며, 특히 찻잔 손잡이를 한글의 자음으로 참신하게 표현하여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및 훈민정음을 이미지화 한 책갈피와 상감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나전책갈피 등 서울시 권혁수(아트라인상사) 씨의 '책갈피 시리즈'가 차지했다.


은상은 경주시 손소희(하나상점) 씨의 '곡옥(曲玉)', 경주시 최현정(이음) 씨의 '안동의 위대한 유산'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인천시 박진영(꾸미룸공방) 씨의 '당신마늘잔'과 예천군 이상석(농업회사법인㈜팜앤스토리 KH) 씨의 '도시복 효자 감빵', 포항시 임주은(주은아트) 씨의 '구룡포 바닷가 유목을 이용한 포항관광기념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개최예정이며 수상작은 이날부터 23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도관광홍보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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