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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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이 모인다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04-16 10:28:13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연구자들에 각광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여들고 청년점포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이웃사촌 지원센터, 청년농부 스마트팜, 청년 쉐어하우스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창업청년 점포도 방문했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이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찾아 청년들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경북도 제공]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사업참여 동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달빛레스토랑 소준호 대표는 "농촌에도 청년이 펼칠 기회가 많으며 경제적 성공도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에 참여했는데 지금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생활의 여유는 덤이다"고 말했다.

15일에는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 등 연구진 3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중인 지방소멸대응대책수립연구의 우수 대안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연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국토연구원은 특히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기존주민과 유입청년의 연결고리이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 주민의 교육도 담당하고 있어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윤활유 같은 기관이다. 차미숙 연구위원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순항할 수 있는 이유는 인프라 사업과 병행해서 유입 청년들이 지역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정서적 환경도 함께 제공한 점이며 문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유기적인 진행도 큰 장점으로 평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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