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얀마서 유혈진압으로 38명 숨져…누적 사망자 50명 이상

  • 맑음거제20.8℃
  • 맑음정선군17.6℃
  • 맑음금산19.9℃
  • 맑음부산24.3℃
  • 맑음상주21.7℃
  • 맑음보령17.4℃
  • 구름많음남원20.8℃
  • 맑음천안20.1℃
  • 맑음김해시24.3℃
  • 구름많음고창18.8℃
  • 맑음태백15.9℃
  • 맑음청주22.5℃
  • 구름많음진주20.7℃
  • 흐림강진군21.3℃
  • 구름많음의성22.5℃
  • 맑음홍성21.0℃
  • 구름많음거창19.3℃
  • 구름많음서귀포21.8℃
  • 맑음대관령15.8℃
  • 맑음수원19.2℃
  • 맑음원주21.9℃
  • 구름많음영광군18.8℃
  • 맑음경주시23.3℃
  • 맑음동두천20.3℃
  • 구름많음광양시21.3℃
  • 맑음인천20.0℃
  • 구름많음완도20.1℃
  • 맑음부안19.1℃
  • 맑음파주18.8℃
  • 맑음양평21.7℃
  • 맑음포항24.7℃
  • 구름많음순창군20.0℃
  • 맑음울릉도21.0℃
  • 맑음북창원24.0℃
  • 맑음강릉22.4℃
  • 맑음이천20.7℃
  • 구름많음고창군18.7℃
  • 맑음동해20.5℃
  • 맑음서청주20.5℃
  • 맑음양산시24.4℃
  • 구름많음임실19.5℃
  • 맑음보은20.1℃
  • 구름많음고산19.1℃
  • 구름많음구미22.8℃
  • 구름많음광주21.1℃
  • 구름많음흑산도17.3℃
  • 맑음북춘천19.5℃
  • 맑음정읍19.7℃
  • 맑음영주18.7℃
  • 맑음홍천19.6℃
  • 구름많음여수23.0℃
  • 맑음강화19.1℃
  • 구름많음순천19.6℃
  • 구름많음합천24.4℃
  • 구름많음장수18.8℃
  • 흐림장흥20.6℃
  • 흐림진도군19.3℃
  • 맑음서울21.5℃
  • 맑음창원23.6℃
  • 맑음대전20.3℃
  • 구름많음함양군22.0℃
  • 맑음충주21.3℃
  • 맑음백령도17.1℃
  • 맑음춘천20.8℃
  • 맑음북강릉21.3℃
  • 맑음서산19.9℃
  • 맑음철원20.4℃
  • 맑음추풍령20.2℃
  • 구름많음청송군21.4℃
  • 흐림고흥19.8℃
  • 구름많음남해22.2℃
  • 맑음북부산21.9℃
  • 맑음속초19.9℃
  • 맑음부여21.1℃
  • 구름많음목포19.8℃
  • 맑음영천22.8℃
  • 맑음울진20.7℃
  • 구름많음제주20.5℃
  • 맑음안동20.8℃
  • 맑음전주19.9℃
  • 흐림성산20.8℃
  • 맑음군산18.7℃
  • 맑음세종19.7℃
  • 맑음밀양23.1℃
  • 구름많음산청22.3℃
  • 맑음통영22.3℃
  • 맑음봉화17.5℃
  • 맑음영월18.8℃
  • 흐림해남20.0℃
  • 맑음영덕22.5℃
  • 맑음문경20.4℃
  • 맑음제천17.5℃
  • 맑음울산22.2℃
  • 맑음대구24.1℃
  • 맑음의령군21.0℃
  • 맑음인제17.9℃
  • 구름많음보성군21.7℃

미얀마서 유혈진압으로 38명 숨져…누적 사망자 50명 이상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3-04 10:48:25
유엔 미얀마 특사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피 흘린 날"
수도 양곤에서만 18명 사망해…"강력한 조치 취해야"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의 무력진압으로 하루 동안 최소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쿠데타 이후 사망자는 50명을 넘었다.

▲ 3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소화기를 분사하며 달리고 있다. [AP 뉴시스]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는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월 1일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로 기록됐다"면서 "3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버기너 특사는 군부 측에 유엔 회원국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안보리)가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우리는 제재에 익숙하고, 과거 제재를 받았을 때도 살아남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군부가 지난해 있었던 총선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후 수도 양곤 등을 중심으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돼 왔다.

군경은 무력 진압에 나섰다. 지난달 28일에는 18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다쳤다. 이날도 양곤과 만달레이, 밍옌, 모니와 등에서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총격이 가해졌으며, 양곤에서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기너 특사는 군부가 1988년과 2007년, 2008년에 승리했지만, 지금은 자유 속에서 10년을 살아온 젊은 세대가 있다면서 군부의 교과서적인 대응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들(젊은 세대)은 소셜미디어가 있고, 조직적이며 단호하다. 그들은 독재와 고립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그들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해 모든 가능한 방안들이 필요하다면서 국제 사회의 단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 회원국들을 향해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