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유산아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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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유산아픔 고백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3-02 10:16:51
다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와 새로 합류한 미카엘♥박은희 부부의 재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 지난 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 [SBS 제공]

지난 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와 최면을 통한 부부상담을 받으러 간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박은희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고, 스튜디오에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홈커밍 특집'을 통해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소소하게 각자 일들도 하고, 수험생의 엄마, 아빠로 바쁘게 지낸 것 같다"라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새벽형 부부답게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시은은 "작년에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결과 생각지 않게 임신이 됐다"라며 작년 12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음을 밝혔다. 진태현은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 닮은 딸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설렜던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시은은 계류 유산 진단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루하루 아이를 향한 애정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두 사람의 태교 일기는 1월 5일 이후로 멈춰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아기 스스로가 못 큰다고 판단을 내리고 엄마 아빠를 못 만나는 상태가 된 것. 그건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애써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던 박시은 역시 "괜찮은 척했지만 감정이 울컥하는 걸 겨우 참았다. 그러다가 혼자 샤워하면서 울었다"라고 해 보는 이들을 더욱 울컥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산 소식에 펑펑 울었다던 딸 다비다는 자신이 엄마를 힘들게 했을 것 같다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는 불가리아 스타 셰프 미카엘이 '운명부부'로 합류,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미카엘은 "결혼 3년 차다. (결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얘기하고 싶었다"라면서 "나 결혼했다"라며 웃었다. 베일에 쌓여있던 미카엘의 한국인 아내는 무용 전공의 요가 강사 출신이라고. 미카엘은 아내에 대해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 모든 문제들을 잘 해결해준다"라고 했고, 아내 박은희 역시 "남편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다 해준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미카엘은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불가리아 식 요거트, 건강빵 등을 만들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눈을 뜨자마자 모닝 뽀뽀를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입맞춤을 하는 등 역대급 달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재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미카엘은 "십여 년 전에 결혼했었다. 2014년 이혼 후 방송을 시작했다. 그때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아내 박은희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후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미카엘은 "운명 같았다. 이 사람 꼭 잡아야겠다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밝혔다. 미카엘은 결혼식을 대신한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회상하며 "둘 다 많이 울었다. 나중에 제대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 은희는 나이 들어서 드레스를 어떻게 입냐고 하지만 내 눈엔 항상 예쁘다. 언젠가 꼭 결혼식 하고 싶다"라고 했고, 이를 듣던 아내 박은희는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최면을 통한 부부 상담을 받았다. 평소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오지호♥은보아 부부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지호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알콜이몽'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최면에 빠진 송창의는 "외로움이 있다. 술을 마시면 외로운 감정이 해소가 된다"라고 해 오지영을 놀라게 했고, 오지영은 "그렇게 외로운지 몰랐다. 내가 오빠 편이 되줄게"라며 눈물을 쏟았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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