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학폭논란'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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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논란'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필 사과

윤재오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2-10 21:44:53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피해자들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10일 이재영·다영 자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학교 재학 시절 잘못한 일을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재영 선수의 자필 사과문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이재영은 사과문에서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며 '잘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썼다.

이어 '(피해자들을)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면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다영은 '학창 시절 같이 땀 흘리고 운동한 동료에게 힘든 기억에 상처를 준 언행을 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깊은 죄책감을 느끼며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썼다.

이재영·다영 자매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같이 배구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전날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 이들 자매의 학폭 논란이 급속히 확산됐다.

흥국생명 구단은 이날 "이재영·다영 선수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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