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의정부 신한대 학생 9명 잇따라 확진…현재까지 11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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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한대 학생 9명 잇따라 확진…현재까지 11명 양성

김혜란
기사승인 : 2020-12-07 20:27:11
경기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학생 9명이 잇따라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이 대학과 관련해 현재까지 모두 11명이 양성 판정됐다.

의정부시는 7일 신한대 학생 A 씨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대학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중이었으며 증상이 나타나 전날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3일 구리에서 확진된 이 대학 강사 B 씨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B 씨와 함께 공연 연습과 수업 등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 등 50여 명을 접촉자로 분류,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학생 3명에 이어 다음날인 5일 C 씨 등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나머지 접촉자들은 음성으로 나왔으나 대학 측이 마련한 별도 시설에 자가 격리됐다. 일부는 자택에 격리됐다.

이후 A 씨 등 학생 4명이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추가로 양성 판정됐으며 이들의 가족 중 1명도 확진됐다. 이로써 신한대 관련 확진자는 지난 3일 이후 강사 1명, 학생 9명, 가족 1명 등 총 10명이다.

보건당국은 "신한대 관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동선이 많아 접촉자를 분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대는 해당 강의동 등을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오는 21∼25일 치러지는 기말고사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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