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경화 "바이든, 대북 정책 '전략적 인내'로 회귀 안할 것"

  • 맑음구미18.0℃
  • 맑음정선군12.8℃
  • 맑음양산시14.8℃
  • 맑음거창15.0℃
  • 맑음인천17.5℃
  • 맑음서산14.1℃
  • 맑음광양시17.4℃
  • 맑음의령군13.0℃
  • 맑음동두천14.0℃
  • 맑음흑산도15.3℃
  • 맑음김해시18.5℃
  • 맑음목포16.7℃
  • 맑음제주18.5℃
  • 맑음수원14.7℃
  • 맑음합천15.9℃
  • 맑음의성14.2℃
  • 맑음영월13.6℃
  • 맑음부산19.9℃
  • 맑음전주17.6℃
  • 맑음경주시15.8℃
  • 맑음고산19.2℃
  • 맑음통영15.5℃
  • 맑음충주14.8℃
  • 맑음성산17.4℃
  • 맑음철원13.5℃
  • 맑음포항22.4℃
  • 맑음서울17.4℃
  • 맑음정읍15.4℃
  • 맑음북춘천13.6℃
  • 맑음창원17.8℃
  • 맑음거제15.0℃
  • 맑음제천12.9℃
  • 맑음천안14.0℃
  • 맑음울산18.2℃
  • 맑음보성군14.5℃
  • 맑음서귀포18.4℃
  • 맑음대전17.6℃
  • 맑음순천11.8℃
  • 맑음양평15.9℃
  • 맑음문경17.9℃
  • 맑음서청주15.0℃
  • 맑음남해16.3℃
  • 맑음밀양16.1℃
  • 맑음상주20.2℃
  • 맑음장수13.4℃
  • 맑음보은14.5℃
  • 맑음세종16.0℃
  • 맑음산청15.4℃
  • 맑음군산15.0℃
  • 맑음울릉도21.1℃
  • 맑음진주13.0℃
  • 맑음완도15.0℃
  • 맑음광주18.8℃
  • 맑음청주20.0℃
  • 맑음속초15.5℃
  • 맑음이천14.7℃
  • 맑음장흥13.5℃
  • 맑음대구19.7℃
  • 맑음춘천14.6℃
  • 맑음강릉23.3℃
  • 맑음순창군15.7℃
  • 맑음고창군14.8℃
  • 맑음청송군13.4℃
  • 맑음해남13.0℃
  • 맑음북창원18.8℃
  • 맑음홍천14.5℃
  • 맑음봉화12.5℃
  • 맑음함양군14.8℃
  • 맑음영주16.0℃
  • 맑음고흥13.0℃
  • 맑음강진군14.5℃
  • 맑음남원16.5℃
  • 맑음영광군14.0℃
  • 맑음백령도13.6℃
  • 맑음추풍령17.4℃
  • 맑음부안16.3℃
  • 맑음울진18.3℃
  • 맑음원주17.3℃
  • 맑음영천15.0℃
  • 맑음임실14.2℃
  • 맑음여수17.6℃
  • 맑음금산15.3℃
  • 맑음북부산14.4℃
  • 맑음홍성15.4℃
  • 맑음태백14.2℃
  • 맑음파주11.3℃
  • 맑음보령15.6℃
  • 맑음인제13.7℃
  • 맑음영덕18.0℃
  • 맑음강화14.8℃
  • 맑음진도군12.8℃
  • 맑음대관령14.0℃
  • 맑음북강릉18.1℃
  • 맑음동해18.7℃
  • 맑음고창14.1℃
  • 맑음부여15.0℃
  • 맑음안동16.7℃

강경화 "바이든, 대북 정책 '전략적 인내'로 회귀 안할 것"

김광호
기사승인 : 2020-11-09 10:44:12
방미 강 장관 "접촉한 바이든 측 인사들 발언 토대로 한 판단"
바이든 측 접촉 여부엔 "조심했지만 이젠 적극적으로 할 상황"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 과거 오바마 행정부 때와 같은 '전략적 인내' 대북 정책으로 회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방미했지만,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온 시기에 방문한 만큼 강 장관은 바이든 당선인 측 인사들과도 접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뉴시스]

나흘 일정으로 이날 미국을 방문한 강 장관은 워싱턴DC에 있는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 행사를 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강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엔 말을 아꼈다. 바이든 측 인사들과 접촉하겠다고 밝혔지만 누구를 만날지, 어떤 논의를 할지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당선을) 축하해주신 상황이고, 지금까지 조심스레 했던 부분에서도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다"면서도 "아마 만난다 해도 그쪽에서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 공개적으로 할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정권 교체가 예정된 상황이지만 한미 간 협의는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해야 하는 민감한 시기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 장관은 다만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과거 오바마 행정부 당시 '전략적 인내'로 회귀하진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접촉한 바이든 측 인사들의 발언을 토대로 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종전 선언, 정상 간 톱다운 외교 등 트럼프 정부의 대북 외교 기조가 유지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비핵화 협상을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이 계속될 것임은 분명히 했다.

강 장관은 "지난 3년간 여러 경과나 성과를 바탕으로 (대북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의 이번 방미는 지난달 방한이 무산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방문 둘째 날인 9일(현지 시간) 한미 외교장관 회담도 갖는다.

한미 간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지만 이를 진전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미에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동행했다.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미 정부 전환기에 한반도 정세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둘 전망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