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산불…9만 명 대피

  • 구름많음진도군19.1℃
  • 흐림통영21.0℃
  • 흐림의성17.5℃
  • 맑음백령도17.0℃
  • 구름많음광양시21.5℃
  • 흐림대전18.6℃
  • 구름많음태백12.5℃
  • 흐림안동17.0℃
  • 흐림거창18.2℃
  • 흐림영광군19.3℃
  • 흐림부안19.1℃
  • 맑음양평14.8℃
  • 맑음성산23.4℃
  • 맑음동두천12.8℃
  • 흐림영주15.4℃
  • 구름많음천안15.8℃
  • 흐림구미19.0℃
  • 흐림고창19.4℃
  • 흐림금산18.7℃
  • 흐림남해21.5℃
  • 맑음이천14.4℃
  • 흐림임실18.8℃
  • 구름많음북부산21.4℃
  • 흐림목포21.8℃
  • 맑음북춘천11.9℃
  • 흐림봉화14.1℃
  • 흐림울진17.4℃
  • 구름많음정선군13.9℃
  • 맑음철원11.6℃
  • 구름많음양산시21.4℃
  • 흐림추풍령16.2℃
  • 흐림포항20.8℃
  • 흐림순창군19.8℃
  • 구름많음홍성18.4℃
  • 흐림부여18.2℃
  • 흐림고창군19.5℃
  • 구름많음동해16.3℃
  • 구름많음여수22.3℃
  • 흐림광주21.9℃
  • 구름많음완도20.4℃
  • 흐림남원20.9℃
  • 구름많음강릉16.4℃
  • 흐림강진군20.3℃
  • 흐림장흥19.5℃
  • 맑음서귀포23.0℃
  • 흐림문경16.1℃
  • 구름많음세종17.4℃
  • 흐림산청18.8℃
  • 흐림울산19.5℃
  • 구름많음대관령9.1℃
  • 맑음고산22.4℃
  • 맑음춘천13.4℃
  • 맑음수원15.8℃
  • 흐림영천18.7℃
  • 구름많음고흥20.1℃
  • 구름많음서청주15.7℃
  • 흐림대구20.2℃
  • 흐림창원21.4℃
  • 흐림청송군15.9℃
  • 흐림울릉도19.0℃
  • 흐림진주18.5℃
  • 흐림전주20.6℃
  • 흐림부산21.2℃
  • 흐림북창원21.1℃
  • 맑음속초14.9℃
  • 흐림보성군20.1℃
  • 흐림장수16.7℃
  • 흐림의령군18.9℃
  • 흐림충주17.7℃
  • 흐림보은16.6℃
  • 흐림거제20.6℃
  • 흐림흑산도21.2℃
  • 구름많음청주19.0℃
  • 흐림순천18.4℃
  • 흐림경주시18.4℃
  • 구름많음서산16.9℃
  • 흐림제천13.8℃
  • 구름많음보령17.7℃
  • 흐림해남19.3℃
  • 맑음북강릉14.9℃
  • 구름많음영월14.4℃
  • 흐림밀양20.4℃
  • 맑음파주12.6℃
  • 맑음강화12.7℃
  • 맑음원주15.0℃
  • 흐림정읍19.7℃
  • 맑음서울16.1℃
  • 구름많음김해시20.6℃
  • 흐림영덕17.2℃
  • 맑음인제11.5℃
  • 흐림상주17.7℃
  • 구름많음제주23.1℃
  • 맑음인천17.7℃
  • 흐림군산18.9℃
  • 맑음홍천13.5℃
  • 흐림합천19.3℃
  • 흐림함양군18.8℃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산불…9만 명 대피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0-27 11:08:55
한인 밀집 거주지 어바인 인근 '실버라도 산불'
과학자들 "기후 변화로 캘리포니아 건조해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고급 타운 어바인 인근에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9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 26일(현지시간) 한 소방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인근에서 발생한 실버라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AP 뉴시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어바인 인근 산티아고·실버라도 캐넌에서 발생한 '실버라도 파이어'가 몇 시간 만에 16㎢를 휩쓸었다. 어바인은 28만 명이 사는 도시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은 한국에서 조기유학을 많이 보내는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곳이다.

CNN은 이 산불과 인근에 발생한 '블루 릿지 파이어'로 인해 9만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현재 강풍이 불어 소방헬기를 통한 화재 진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5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됐으나 이 가운데 2명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북부 세인트 헬레나 산의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 지역의 강풍은 최대시속 143㎞에 달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일부 산악지역에서도 시속 161㎞가 넘는 강풍이 분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기상연구센터 연구원인 대니얼 스웨인 UCLA 기후과학 교수는 이번 산불이 엄청난 강풍이 부는 상황에 비해서는 덜 번지고 있다고 봤다. 그는 트위터에 "공공 안전 전력 차단으로 위험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불완전한 임시 조치지만 의도한 목적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송전선이 원인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캘리포니아가 훨씬 건조해졌다고 보고 있다. 건조해질수록 나무와 같은 식물들은 가연성이 높아져 불이 더 잘 붙고 그로 인한 피해도 더 커질 수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